[사실 블록체인은 보이지 않는 곳의 변화입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뒷편에서 이뤄지는 변화랄까요. 그래서 아직 사용자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 같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웹 초기보다는 블록체인의 초기를 더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웹이 다져놓은 기반에서 블록체인이 득을 볼 거란 얘기였죠.
그런데 말입니다!
IT에 무지한 IT 기자로서(?) 그리고 웹이 공기처럼 당연한 밀레니얼로서(!) 저는 완전히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웹에서의 사용자 경험(UX)이 블록체인, 특히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의 퍼블릭(공개형) 블록체인에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 봤거든요] - 본문 중에서
원문 링크 : http://outstanding.kr/blockchainapp20180124/
원래 우겨넣을 말은 많았지만 분량 + 역량 부족으로 패쓰했네요ㅠㅠ 여하튼 이건 블록체인의 신념이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동력이기도 하거니와 언론에서 블록체인을 딱 '신기술 보도'할 때처럼 다뤄서 생기는 문제라고도 읽힙니다.
블록체인 신기술이야, 돈이 돼! 나중에 막 지금보다 더 좋은 세상이 될 거래! 은행이 없어진다는데, 근데 암호화폐는 투기야!!! 등등등 = 인공지능 신기술이래,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똑똑해! 근데 얘가 인간이 되면 어뜨카지?! ㅁㅅㅇㅁㅅㅇ
이런 '태도의 빈곤'은 곧 사람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편견 재생산으로 이어지며 혼돈의 카오스가 도래하는 일등공신 노릇을 하지 않나...하는 혼자만의 궁리를 했더랬지요 ㅎㅎ 더불어 블록체인 분야에 대해 (저 포함) 온갖 사람들이 다 말하고 있는 반면 정작 일반 사용자들의 이야기는 별로 없다는 걸 깨닫고 반성했습니다.
숨겨진 관점과 이야기를 찾아야 했는데..ㅠㅠ 기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가르침에 늘 열려있습니다!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과 이야기로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