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코인판 기본 소득제의 은밀한 속내/cjsdns
아래에 있는 기본소득제 신청 안내문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https://www.steemcoinpan.com/notice/@sct/notice-sct-ubi-2019-05-23-05-25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내일 25일까지이니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
운영진은 이제도를 도입하기 위하여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고 결단 또한 쉽지 않았으리란 생각을 했다.
그간 스팀 잇에서 수없이 거론해왔으나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고 말만 무성했던 사업이다.
그러나 스팀 코인판에서 제대로 시행을 해보겠다고 나서는 데는 박수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 같다.
자세히 알지는 못하나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1, 흔히 아는 기본 소득을 보장해준다는 단서가 있다.
누구나 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요식을 갖추어서 신청을 하라는 것이며 그 요식에는 SCT코인 502개의 스테이 킹이 전제가 된다.
2, 나는 개인적으로 502개 스테이 킹이 신의 한 수라고 보인다.
그 의미는 스팀 코인판의 주인의식을 가져 달라는 주문이며 무조건적으로 나오는 매물로 인한 시장의 악화를 미리 막아보자는 속내도 있으리란 생각이다.
3, 그렇다면 그 영향으로 생긴 이익이 있다면 그 이익은 누구의 것인가이다.
이 부분은 스팀 코인판 유저들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스팀 블록체인 생태계에 확산되어 궁극적으로는 스팀 블록체인의 연계된 모든 유저들이나 댑들에게 돌아갈 것이라 본다.
4, 쉽게 정리를 한다면 우리 모두 부자가 되어 보자는 결론이다. 무계획하게 마구 잡이로 매물로 내어 놓기보다는 스테이 킹을 통하여 내공을 쌓아가며 힘을 기르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과실은 기본 소득제라는 그릇에만 담는 것이 아니라 후일에는 정말 큰 그릇에 담을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라고 본다.
난 농사꾼이었다.
그래서 곡식이 자라고 영글어 가는 것을 보면서 신의 생각을 무엇일까 항상 생각을 했다.
한 되에 벼를 도정을 해서 먹으면 서너 명이 먹는 한 끼 식량이지만 어렵더라도 인내하면서 그 한 되의 벼를 볍씨로 뿌려서 가꾸면 한 끼 하루가 아닌 한 달 아니 일 년을 먹을 양식이 나온다는 것을 안다.
스팀 코인판 운영진은 기본 소득제 시행을 단순히 당장 소득을 보존해주자는 사탕발림의 유혹이 아닌 정말 모두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본다. 그동안 스팀 잇에서 인내하면서 온갖 고생을 해온 유저들에게 스팀 코인판이 보상의 창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기본소득제 시행을 알리는 공고문을 보면서 농사꾼의 심정으로 신에게 감사하듯 운영진에 깊은 뜻에 고마움을 느꼈다. 낱알 하나가 하나가 아님을 알려주는 신의 음성을 운영진 누군가가 들었는지 모르나 스팀 코인판 기본 소득제는 신의 한 수인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