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도 씹어 삼켜 소화를 시키던 그 청년은 어디로 갔나.

cjsdns(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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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 씹어 삼켜 소화를 시키던 그 청년은 어디로 갔나./@cjsdns

병원 침대에 누었다.
의사의 말
먹은게 체해서 오는 증상이란다.

어지럽고
메시꼽고
머리까지 아프고
빙글 빙글 도는 그것만 없어도 좋게더만

소화 불량
급체 식체
음식 가리기
과식 폭식
이런것과 상관 없이 잘 살았는데
어제 늦은시간 맛있게 먹은 그놈이
나를 이렇게 만들 다니...

돌도 씹어 삼켜
소화를 시키던
그 청년은 어디로 갔나.
늙어가는것을 혼쭐이 나고야 아는
바보 같은 사람

두달전 건강검진 받을때
위장기능이 많이 약해 지셨습니다.
말하던 의사가
괜한 말 한게 아니었네.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한다는 말
아이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라는것을
오늘 온몸으로 느끼며 보낸 하루
별것도 아니라며 무관심 하던것이
내것이 되기에 따르는 고통이 크다.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서 잘 먹읍시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