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선택/ 마음이 넉넉하고 싶은 남자 @cjsdns

cjsdns(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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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수정본.png

언어의 선택/ cjsdns

아침에 차분해지고 싶은 아침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정말 차분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차분하게 지내며 스팀잇에 좀더 정성스럽게 글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지냈냐구요?

아침부터 면사무소로 세무서로 바삐 다녔고 당장은 실익이 없어도 찾는 반가운 손님 맞이하기 그렇게 보내고
저녁무렵 맞이한 고운 님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지만 네가 이만기냐 들었다 놨다를 하게, 에서 시작해서 대국민 프로젝트 새마을 운동에 버금가는 국민 살기 운동까지 마셔 버리고 나니 퇴근을 해야 한단다.
그래서 헤어졌다.

이럴줄 알았으면 시골야식으로 가는건데 그랬다.
청평에 시골 야식은 새벽까지 아니 이른 아침까지 영업을 한다.
손님이 이제는 가 줬으면 하는 내색은 전혀 안보인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 하루 두편이상은 포스팅을 하기다.
그런데 그걸 어기면 세상에 종말은 아니지만 또 다른 타협을 하게 될것이다.
야 하루 한편이라도 곱배기로 보팅을 받으면 되는거 아니야
왜 그렇게 주변머리 없게 사는거야 좀더 재미있게 자극적으로 써 봐
그러면 한편으로도 두편의 보팅보다 많을거야

나는 사실 두ㅡ편이상을 써야만 한다는 생각을 자신에게 부여한 사람이다.
그게 나의 운명이다로 받아드리는것은 아니지만 자존심의 문제다.
때에 따라서는 알 곡 한 가마니 보다 쭉정이가 섞인 두가마가 훨씬 나을수도 있다.

음주 운전은 안된다.
누가 음주 운전을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음주 포스팅은 괜찮은가이다.
술마시고 취중에 올리는글에서 술냄새라도 난다면 그것도 예삿일은 아니다.
솔직히 맨정신으로 글을써도 헷갈리는 일이 많은데 음주 포스팅이라니...
그건 칭찬 받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어쩌랴
오늘은 욕먹어도 쓰고 자야 하리다.
혹자는 이럿것을 두고 스팀잇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진단 한다.
나도 안다 지금 나의 행태가 사랑을 넘어선 집착이라는것을...

사랑과 집착/cjsdns

그립고
보고 싶을때
그자리에
있으면 사랑

보고싶다
한번 두번 찿고
도를 넘으면 집착

스팀잇을 찿아보면 어느때나 그자리
그 자리에서 하는 사랑고백
넌 내사랑 내사랑 스팀잇이야.

사랑 타령으로 변질된 이야기
이런것들이 집착이라는 증거들이 아닐까?

아침에 써서 올린 차분하게 맞이하는 오늘이 너무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오늘은 차분하게 보내려했고
그것에 충실하지 못함이 드러난 하루였다.

사랑의 농도가 짙어지면 집착이다.
나의 스팀잇 사랑은 집착이다.
중증일지도 모르는 난
오늘도 스팀잇 무지개 사랑입니다.

무지개사랑.p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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