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 전세를 월세를 사는 것이 아니라 돈이 있어도 전세나 월세를 사는 이유/@cjsdns
세상살이의 이치는 알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다.
잘났다고 설치는 사람도 밥 먹어야 하고 화장실 가야 하듯이 말이다.
두 가지 중에 하나만 이상이 와도 보통 큰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농사짓는 사람도 중요하고 밥 지어주는 식당도 중요하고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까지 필요하고 소중한 것이 세상이고 그런 곳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 세계이다.
그렇다 보니 사람 살아가는 곳에서 생겨나는 문제도 결국은 아무리 복잡하다고
하는 것조차도 들어가 보면 대부분 사람 살아가는데 생기는 원시적인 문제이다.
인간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은 이미 유치원 교육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답게 살아가는 교육은 유치원 교육정도면 충분하고 그 외 교육은 자신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뭔가 선한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생각을 해 오고 있다.
그러나 시회 실상은 아이러니하게도 공부 많이 한 유식한 사람들의 의한 해악이 훨씬
많아 보이며 문제도 그런 곳에서 많이 나온다 우스개 소리로 도둑질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고 효도도 공부 못한 자식이 한다는 씁쓸한 이야기는 세상에 널려 있다.
유식이 도처에 널리다 보니 세상이 많이 바뀌는데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나 그렇다고
난 무식하니 그런 거 싫어할 수도 없고 변화를 싫던 좋던 따라는 가야 상황이니 살다 보면
우여곡절을 많이 보고 재미있는 사회 현상도 바라보게 된다.
그중에서 우리가 사는 집 주택 이야기를 오늘 하고 싶다.
일단 먼저 요즘의 젊은 사람들의 세태를 보면 집을 구입하는 것을 꺼린다.
꺼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극히 꺼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집값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지만 실상은 들어가 보면 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워낙에 요즘 젊은 친구들이 똑똑하니까 나름의 계산이 많다.
그리고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돈을 쓸 곳이 쓰고 싶은 곳이 많다.
그렇다 보니 집은 임대로 사는 것이 좋다는 생각들을 대부분 한다.
흔한 말로 집 살 돈이 있으면 그 돈으로 다른데 투자를 하던지 즐기겠다는 생각이
우선한다. 그 이면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방식이 옛날과 달라서 그렇겠지만 실상은
집을 사면 관리부터 시작해서 보유세 개념의 각종 세금 더군다나 집값이 하락했을 때의
손실이 두려운 것이다. 옛날처럼 집값이 올라갈 확률이 많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구입할 것이나 일부 지역 외에는 거의 집값이 내릴 가는 성이 크니 예전처럼 모든 것에
우선해서 집 장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라 본다.
임대를 해서 살면 집값이 내리던 집이 어디가 고장이 나던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지만 집값이 내리면 여기서 살았으니 사는 동안 내린 것만큼은
거주한 사람이 부담을 해야 한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아마 그렇다면 임대해서
살 사람 많이 줄어들 것이다. 이문제는 집을 사자 말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은 주택
소유자는 집값이 올라갔을 때 이익과 임대 수익을 가져갈 것이고 내렸갔을때는 그대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집값이 내려갈 가능성이 상존하니 집을 매입
하여 살기를 꺼리는 경향이 많이 보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투자의 대한 이익이 보장이 된다면 투자를 안 할 사람이 없다 빚을 내서라도 할 것이다.
그러나 투자를 했을 때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면 가지고 있는 돈도 투자를 주저할 것이고
결국은 안 하고 다른 곳에 투자를 하리라. 세 사는 사람의 설움은 옛말이다.
집을 안 사도 얼마든지 큰소리치고 살 수 있는 세상인데 왜 집을 사겠는가.
세상은 오히려 세입자가 갑이 되는 세상이고 집주인이 을이 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살아주는 것이 고맙지 뭔 소리야 라고 큰소리치며 생떼를 놓는 세입자를 볼 때는 어이없다.
그러나 막가파식으로 배 째 하면 임대료는커녕 이사비용까지 대주면서 내보내야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일 없을 거 같죠, 제법 있습니다.
선의로 보증금 없이 살게 해주거나 임대료 없이 살게 해주면 고마움은 잠깐이고 시간이
지나면 고마움보다는 뗑깡이 들어올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고 이 생각이 모든 이가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꿈이 내 집 장만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착실히 저축하고 알뜰살뜰 돈을 모으는 사람도 아직 많지요.
작은 돈이라도 쓰기보다는 예금을 하고 투자를 하는 모습 보면 솔직히 나는 보기
좋더라고요.
부자 되는 비결 뭐니 뭐니 해도 절약이고 헛돈 안 쓰는 겁니다.
쓸 거 다 쓰고 돈 모아 부자 된 사람 아직 못 봤습니다.
아참 더 중요한 거 있습니다. 저축이나 투자보다 더 중요한 거 신용입니다.
신용은 부자가 되는 확실한 보증수표와 같은 것입니다.
신용이란 자신의 가장 큰 자산가치입니다.
그러나 신용을 얻기는 어려워도 버리기는 정말 쉬운 것이기도 합니다.
그 원인은 언제나 소탐 대실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