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이 되고 싶었다.

cjsdns(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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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

춤꾼이 되고 싶었다./cjsdns

춤을 춘다.
춤을 춘다.

내가
춤을 춘다.

세상이
춤을 춘다.

태양이 떠오르기 전
어둑한 동해 바닷가에서

발갛게 벗고
물결 따라
너울너울 춤을 추고 싶다.

어흐 어흐 외치고 싶다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크게 틀어 놓고
동해 바다로 달려가고 싶다.

춤꾼이 되고 싶었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