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신입사원/경력사원 회사 면접관으로 참여하게 되었읍니다.
4월 경력자 면접에 참여해봅니다.
저와 경영담당본부장과 2명이서 면접을 보게 되었읍니다.
인사/연봉/근태 관련된 질문은 경영담당본부장님께서 하시고
저는 경력과 관련된 기술사항을 질문하기로 햇읍니다.
그외에 인성과 가치관은 같이 질문하기로 했읍니다.
오후 3시에 맞추어 면접자를 회의장소로 오라고 통보했읍니다.
2시 40분에 회의실로 도착했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일단...긍정포인트 1점 추가
시간에 맞추어 경영담담본부장과 함께 회의실로 갔읍니다.
잘 차려입은 말쑥한 외모에 초롱초롱한 눈빛.....긍정포인트 1점 더 추가
제가 먼저 기술적인 질문을 했읍니다.
전에 회사의 어떤 일을 해봤으며 면접자의 역할은 무엇이었는가?
해본 프로젝트중에 기억남는것과 부족한부분과 개선사항에 대한 본인의견은?
기술자는 평생공부해야 하는데 공부(자격증)취득에 대한 계획은?
각각의 질문에 또박또박 자기의견을 잘 피력합니다....긍정포인트 1점 더 추가
다음은 경영담당본부장님이 질문하십니다.
전회사에서 받던 연봉수준과 본인 희망연봉수준은?
전에 회사에서 근무환경은 어떠했는가,좋은점과 나쁜점을 말해달라.
회사에 다니게 되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닐건가?
이미 이력서를 통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에 30분의 짧은 면접으로 끝냈다.
면접후 경영담당본무장님이 자기는 별문제 없으므로, 최종결정은 나보고 하라고 하신다.
그리고 결정사항을 사장님께 보고하라고 하신다.
내 자리에 돌아와서 뽑을까 말까...길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미 긍정포인트를 3점이나 받았는데....안 뽑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사장님께 보고할 사항을 머리속에 정리하고, 사장실을 찾았다.
사장님께 직원을 뽑았으면 한다고 말씀드리니, 한 마디 하신다.
"정상무..자네가 뽑았으니..자네 부서에 배치할테니..잘해봐"
헐~ 짐이 늘었다. 이제 그 경력사원과 나는 한배를 탄 셈이다.
그 경력사원이 잘해줘야 할텐데....
오랜만에 젊은 직원의 패기와 당당함도 느꼈고, 2018년도 멋진 한해가 될거 같다.
말레이시아 부부 하모니카 연주곡들입니다. 처음에 연주자로 만났다가 눈이 맞아 결혼을 했읍니다. 두분다 크로매틱 하모니카를 연주하시는데, 한분은 반주, 한분은 멜로니...듣고 있어도 보고 있어도 행복한 연주입니다. 2명이 연주하는 하모니카의 매력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