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적성검사가 나왔읍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기 전에 취득한것이니
25년이 넘은거 같습니다.
1990년대 운전면허는 학과시험, 코스시험, 주행시험을 보았는데
학과시험과 코스시험은 암기하고, 공식에 따라 운전하면 되는데
주행시험이 문제였읍니다.
주행시험은 1종인 경우, 수동트럭으로 시험을 보는데
차량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운전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시험시 언덕길에서 정지했다가 출발하는 코스에서,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많았읍니다.
시험중간 몇번 시동을 꺼뜨리면 알람이 울리고 "탈락"이 되었읍니다.
그러면 바로 차에서 내리고 다음사람이 타고 시험을 보게 되지요
탈락 알람이 울리면 어떤분은 안타까와 하시고,
어떤 분은 챙피해서 뛰어오시고,
어떤 분은 재밌다고 웃고 계시고,
그때 시험장의 분위기가 그랬읍니다.
여하튼 운전면허적성검사를 받으로 삼성역(1번출구)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 와봅니다. 10년전하고 바뀐게 없읍니다.
안내코너에 접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접수번호를 받고 잠시 대기한후 접수원에게 갱신비용을 지불하고,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려했으나,
직장인의 경우 최근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가 있는경우
그결과로 대치된다고 합니다. 전산상에서 조회해보더니
신체검사 안받아도 된다고 합니다....땡큐~~
총 걸린시간이 15분정도로 짧은시간에 새 운전면허증을 받았읍니다.
앞으로 10년동안 새면허증으로 krw채굴도 하고, 가족들과 놀러 다닐수 있게 되었읍니다.
새 면허증을 아내에게 보여주었더니,
쫌 멋있는 사진으로 면허증을 만들지 않았다고 타박을 줍니다.
여자의 관점과 남자의 관점이 다름을 또 느껴봅니다.
1968년 비틀즈가 부른 "Hey jude"입니다. 하모니카 연주자 christelle berthon이 블루스 하모니카로 연주하였읍니다. 연주곡들이 유투브상에 많이 있는 유명한 분으로써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연주자입니다. 저는 블루스 하모니카를 사용하지 않지만 이 분 연주를 듣고 있으면, 영혼이 빨려드러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멋진 블루스 하모니카의 연주에 빠져보세요(눈감고 들으면 더 좋습니다).같은 곡을 2011년 연주동영상과, 2015년 연주동영상을 같이 올려드려봅니다. 비교해보시면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연주기법의 차이를 느낄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