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맡는 일중에 하나가
국가주요시설물의 점검이란 것이 있다.
매년 일정시기 또는 특별이벤트가 발생하면 소집되어
중요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는 일이다.
최근 지하철 현장 안전점검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콜콜~ 잠든 새벽...지하철이 다니지 않는 시간.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지하철 터널 현장으로 들어갔다.
컴컴한 터널내에서 의지할수 있는 거라곤 약간의 보호장구와 LED불빛뿐
발밑은 레일이 깔려있어 잘못 헛디디게 되면 넘어져서 크게 다치게 된다.
걷는것도 불편하고 주위도 어둡다. 걷다보면 장애물도 있어 잘 피해야 한다.
요사이 지하철 주변으로 고층건물이 많이 세워지기 때문에
터널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부분들은 세세하게 살피고 분석해야 한다.
터널에 문제가 발생하면,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생기고,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게 된다.
2-3시간 터널안을 걷다보면 등에 땀도나고 다리도 아프다.
그렇지만 나의 수고로 지하철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으면
내가족, 내친구들, 서울시민이 안전할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일을 끝내고, 지하철 밖으로 나오니
시원하고 상쾌한 새벽공기가 나를 반겨주었고
시원한 생수1병이 나의 피로를 풀어주었다.
힘들고 고단한 일을 상쾌한 공기 한숨과 시원한 물한금으로
보상받았다고 생각하는걸 보면
행복은 먼곳에 있지 않은거 같다.
1965년 비틀즈가 노래한 "yesterday 예스터데이"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별다른 소개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소개하는 동영상은 독일(?) 할아버지 하모니카 연주자의 크로매틱 연주곡입니다. 참고로 크로매틱하모니카는 반음레바가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서 반음을 연주할수 있는 악기로 주로 유럽쪽에서 많이 사용되는 하모니카입니다. "yesterday 예스터데이"노래는 하모니카 연주가 다소 쉬운편으로 유투브에 찾아보시면 복음/크로매틱/블루스 하모니카등 다양한 하모니카로 연주된 것이 있읍니다. 자~ 그럼 크로매틱 하모니카연주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