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r커뮤니티의 복잡한 일들(?)로 머리가 혼란스러워
잠시 kr커뮤니티를 떠나 있었읍니다.
마치 제 별명 "나그네" 처럼 말입니다.
회사에서 밥먹듯이 일로 출장가듯이
스팀잇 외부로 출장을 다녀온 기분입니다.
그동안 시간나는대로 kr커뮤니티를 떠나 더 넓은 스팀잇 전체를
구경하고 다녔읍니다.
영어권 커뮤니티, 일본커뮤니티(japanese), 중국(cn)커뮤니티,
동남아시나 커뮤니티도 두루두루 살펴보았읍니다.
kr커뮤니티를 벗어나 보니 정말 다양한 스티미언의 삶이 보였읍니다.
어떤분들의 말처럼 $1도 되지 않는 보상에 기뻐하는 해외스티미언도,
제가 보기에 별내용도 없는 내용에 $100불이 넘는 보상을 받는
해외스티미언도 보았읍니다.
그리고 멀찍이 떨어진 바깥세상에서 kr커뮤니티를 바라보았읍니다.
그때서야 보이지 않던 kr커뮤니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읍니다.
kr커뮤니티는 사막의 오아시스같았고, 정글속에 든든한 울타리로
둘러쌓인 보금자리 같았읍니다. (이게 좋은것인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이제 여행(출장)도 다닐만큼 다녔으니, 이제 다시금 제자리를 찾아돌아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스팀잇을 즐길수 있을지는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전보다는 좀더 넓은 시각에서 스팀잇이라는 것을
바라볼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오랜 출장(여행)을 통해서 알게된것은
"가장 중요한것은 내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치를 이렇게 오랜시간을 소비하고서야
알게 된것을 보니 저는 결코 좋은 머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1940년 백년설이 노래한 나그네 설움입니다. 고운봄(전미경)님이 연주하신 하모니카곡인데 다양한 하모니카 연주주법으로 연주되고 있어 원곡의 맛과 하모니카의 운치를 함께 느낄수 있는 좋은 연주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