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물 정화하는 @chromium 입니다.
며칠전에 STEEMIT 소개 습작 영상을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감사하게도 좋게 평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kr-science에 어려운 과학 글 쓰는 것 이외에
'스팀잇 커뮤니티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던 중에 @roychoi 님 ,
@successtrainer 님 께서 추진하시는
스팀파크 인 서울 숲 프로젝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지방 유저이기 때문에
스팀파크 꾸미는 작업의 직접적인 도움은 못드릴 것 같고,
스팀 파크의 프로젝트 영상을 만들어서
예술가님들과 후원자 분들의 노력을 압축하여
표현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저는 학부 시절에 영상 편집에 관심이 생겨서
Adobe 사의 After Effects를 독학으로 공부 했었습니다.
장면전환이나 영상에 효과를 주는 데에 탁월한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술김에 한번 해보겠다고 @roychoi 님께 연락드린게 약간 후회(?)되긴 합니다만...
이렇게 말을 던져 놓았으니 강제로라도 조금씩 할 수 있겠죠?
오래 걸려도 뭐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본업이 연구하는 대학원생이에요 ㅠㅠ)
저는 영상을 만들때 BGM을 먼저 선택을 합니다.
영상 전체의 분위기와 장면전환 및 삽입문자에 박자감을 더해주는
제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LA LA LAND 라는 영화를 보셨는지요?
제목이 someone in the crowd 입니다.
주인공인 Mia가 친구들과 파티에 갈 때 삽입되었던 음악입니다.
저는 이 음악의 instrumental break 부분을 정말 좋아합니다.
1분 4초 부터 2분 25초 까지의 1분 20초 정도의 시간입니다.
잔잔하게 시작해서
후반부는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질 정도로
웅장하고 축제 분위기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제목이 someone in the crowd 인데
프로젝트 명이 Steem park in Seoul forest 니까
라임(?)도 맞는 것 같고
극적으로 장면 전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경음악이 정해지면 아이디어 구상이 빨라지는데요,
지금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어 놓자면
잔잔하게 작업 시작전 서울 숲의 전경에서 시작
레트로 스타일의 인트로
예술가님들의 제작 과정을 정상속도 및 빨리감기
후반부 비트에 맞춰서 서울 숲의 변신 전 후 변화 효과
예술가분들과 후원자 분들의 닉네임을 이용한 타이포그래피로 마무리
좋은 소스가 제공이 된다면 이제 남은건 장면 전환과 효과이겠네요.
'어색하지 않게, 또 너무 과하지 않게
하지만 다이나믹하게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과 앞으로의 제작기와 완성본 등의 SBD 보상은
스팀파크를 위하여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제작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