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겪었던 소름끼치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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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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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안녕 .
어제 소름끼치는 경험을 해서 얘기 좀 해볼려고 해.

난 금,토마다 집에서 1시간30분 거리인
귀농하신 부모님 댁에 내려 가곤 해.
집밥도 먹고싶고 , 시골에 가면 공기도 좋고 맘이 편해지니깐..
보통 금요일 저녁이나 늦은 시간에 내려가는데
어제도 평소와 다름없이 고속도로 타고 톨게이트 통과하고 작은 터널이 있는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있었어.
늦은시간에 시골길이라 지나가는 차도 없고 그냥 갈수도 있었지만
좌측에 작은터널이 있어서 좌측의 시야확보가 안되서 신호 기다리고 있었지.

딱 좌회전 신호 바뀌고 출발할려는데
갑자기 전방센서가..

띠띠띠띠!!!!!!!!!!!!!!!!!! 띠..띠..띠!!!!!!!

너무 깜짝 놀라서 순간 얼었다가
차앞에 고양이나 짐승이 지나갔나? 생각했는데
또

띠띠띠띠!!!! 띠..띠..

문열고 밖에 나가보니 아무것도 없는거야
다시 차에 타고 하아.. 식빵..머야진짜 하면서
출발할려니까 어디서 갑자기 오토바이가 지나가더니 사거리에서 혼자 자빠지는거야
내려서 괜찮으시냐고 하니까 나이드신 할아버진데
괜찮다고..그러시는데 술냄새도 나더라
그러곤 다시 오토바이 타고 가시던데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벙쪄서 차세우고 한참을 있다가 갔어 .

참 지금 생각해보니 별 희안한 일이 다 있구나 싶더라.

어제 겪었던 소름끼치는 경험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