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제 또 하나의 안타까운 광경을 봐야만 했습니다. 한 전직 대통령의 1심 판결에 이어 또 한 전직 대통령의 기소 소식을 접한 것입니다.
지금 잘잘못을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이 또한 인간의 욕심이 부른 화는 아닐지? 명심보감에 욕심을 이야기 한 두 성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경행록>
생을 보전하려는 자는 욕심을 적게 하고,
몸을 보전하려는 자는 이름을 피할지니,
욕심을 버리기는 쉬우나 이름을 버리기는 어려우니라.
<공자>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것이 있으니,
젊을 때는 여색을 경계해야하고,
몸이 장성함에 이르면 싸움을 경계해야하고,
노년에 이르면 욕심을 경계해야 하느니라.
景行錄에 曰, 保生者는 寡慾하고 保身者는 避名이니 無慾은 易나 無名은 難이니라.
子曰, 君子는 有三戒하니 少之時엔 血氣未定이라 戒之在色하고 及其長也하얀 血氣方剛이라 戒之在鬪하고 及其老也하얀 血氣旣衰라 戒之在得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