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전화가 귀하던 시절에 급히 보낼 소식은 전보를 이용했는데, 전보를 보내는데는 모르스 부호를 사용했습니다. 모르스 부호는 점과 선 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화가인 모르스(Morse)가 발명한 부호입니다. 전보발신 요금을 글자 수 대로 받던 옛날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남쪽 지방에서는 '가' 자 하나만 가지고도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되는 게 있습니다. 우습죠.
가 - 그 아이 또는 가라
가가 - 가져가라 또는 그 아이가
가가? - 그 아이가? 또는 그 아이인가?
가가가 - 가져가서
가가가가? - 그 아이가 그 아이인가?
가가가가가 - 그 아이가 가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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