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상품 물가 조금씩 오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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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과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올해 들어 국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1만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A편의점이 1~8월까지 가격 인상 상품을 분석해본 결과 총 200여개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다. 특히 김밥과 삼각김밥 같은 편의점 베스트셀러 식품들마저 가격 인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10일부터 소비자 가격이 뛰었다.
'참치김치김밥'은 1900원에서 2100원으로, '베이컨 참치마요 삼각김밥'은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인상됐다. 편의점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PB)제품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생명이라 그동안 최대한 가격 인상을 저지해 보려고 애썼지만 제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들이 지금 가격으로 도저히 못 버티겠다고 해 우리도 두 손을 들 수밖에 없는 분위기"라며 "기존 제조업체들이 공급하는 상품들의 가격 인상은 말할 것도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