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태어난 딸의 생일~♡

chocomint(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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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코민트예요~^^

어제는겨울에 때어난 저희집 큰딸의 11번째 생일 이었어요~^^
항상 애뜻한 첫딸이 때어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대 소녀가 되었네요~

엄마의 친구같은 존재인 큰딸 언제 이렇게 컷는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줘서 고마울 따름이예요~^^

생일 전날 일주일에 한번 집으로
선생이님 오셔서 영어공부를 봐주세요~
수업이 다끝나고 선생님께서 일주일동안
어떠한 감사한일이 있었느냐 질문을 하셨데요.
딸의 대답이..

11년전 저를 낳아주시고 11년동안 저를 키워주신
엄마에게 너무 감사드려요.

라고 했다고 선생님이 귓듬을 해주시더라구요.
전 그말을 듣자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요...
선생님 앞에서 민망할 정도 였네요.
제가 감수성이 너무 풍부한건지.. 아이가 주는 편지를 읽거나
아이의 학교 행사라도 가면, 눈물 범벅이예요..
엄마들 마음이 다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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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생일이라 딸이 먹고 싶은 케익을 고르라 했더니
부모님이 저를 낳아 주셨으니 아빠 엄마가 드시고
싶은걸로 고르라고 하네요
이럴때 너무 의젖해서 부담스러울 정도 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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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한차례 생일 파티를 하고
집에선 가족과는 맛있는 밥먹고 ,
케익으로 축하를 해줬어요~

점점 숙녀가 되가는 딸~ 대견하고 뿌뜻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딸아~ 엄마는 다른거 필요없고,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이웃님들 오늘하루도 많이 추웠네요~
맛있는 저녁드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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