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미국대회때부터 월드컵을 봐왔고
우리국대 좋은성적 거두기를 누구보다 바라는 1인인지만
이번 우리 대표팀은 기대가 전혀 안됩니다
일단 좋지못한 월드컵 조추첨
독일은 말할것도 없고
(멕시코에 패하긴 했어도 남은 2경기 모두 승리할수 있는 능력이 있음)
죽음의조에 떨궈놔도 귀신같이 16강까지는 올라가는 멕시코
(6개대회 연속 16강)
거기에 오소리오감독하에 조직력까지 잘 맞춰졌고 우리 국대 상성상
2시드에서 무조건 피해야할 팀중 하나였음.
문제의 스웨덴은 독일, 멕시코에 비하자면 유일하게 무승부이상을
노려볼수 있은 그나마 실낱같은 희망이 있는 팀 정도죠.
이 팀도 월드컵 본선에서 뚜껑 열어보면 알제리전 2탄이 될 가능성 농후.
스웨덴이 잘해서가 아니라 처참하게 붕괴된 우리 수비진을 생각했을때
전반전에 한골 실점하게 되면 알아서 자멸할 가능성이 높다는뜻입니다.
+ 또다시 월드컵을 일년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급조된 젊은 감독
4년내내 허둥지둥 갈피조차 못잡는 수비조직력,
거기에 그나마 활약해주던 수비수들 줄부상 본선참가 및 활약여부 미지수
대표팀 뿐만 아니라 축구팬들,
국민들 사이에서 나오는 패배감, 무기력감, 자포자기, 무관심
(요런 외적인 요소는 오히려 지난대회때보다 더 심함)
뭔가 부랴부랴 급조해서 만든 팀을 억지로 진출한 상황이니
알아서 하고 오라고 보내는 느낌이
꼭 지난대회 홍명보때와 비스무리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1998년 스리백 (이민성-최영일-홍명보)
♦2002년 스리백 (홍명보-최진철-김태영)
♦2006년 포백 (김동진-김진규(김영철)-최진철-이영표)
♦2010년 포백 (이영표-조용형-이정수-차두리)
♦2014년 포백 (윤석영-김영권-홍정호-이용)
♦2018년은......포백 (김진수-장현수-홍정호(?)-최철순(?))
아무리 생각해도 수비가 너무 약합니다. ㅠㅠㅠ
스웨덴의 경우 유럽예선전에서 룩셈부르크를 8-0 으로
관광보내버리는 바람에 네덜란드가 골 득실차에서
어떻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탈리와의 경기에서도 극단적 수비로 나오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월드컵 본선에 나간다는 평가를 받기는 하지만......
06년 이후 12년만에 본선에 나타나는 그들의 진가를
뚜껑이 열려보면 알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