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으스스하죠.
그런데 내용은 유쾌합니다.
삼수생 강무순은 인터넷도 티비도 제대로 안나오는 할머니 홍간나여사의 집에 가족들과 놀러왔다가 자고 일어나니 할머니의 보호자로 남겨져버립니다.
어릴적 자신이 숨겨놓은 듯한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보물지도에 표시 된 곳에서 주인 모를 물건들을 발견합니다.
그 물건을 추적하다가 15년전 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온천관광을 떠난 후 동네 남아있던 여자아이 4명이 실종된 미제사건을 접하게되고 할머니와 추리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입니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그녀를 믿지마세요등과 드라마 얼렁뚱당흥신소 , 청춘시대등을 쓴 박연선 작가의 첫소설이기도합니다.
가볍게 읽기 좋고 평소 코미디를 유치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