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올렸던 <베어타운> 그 뒷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하키에 올인하는 동네 베어타운..
지난번 이야기에서 성폭행을 당했던 마야가 어떤 고통속에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걸 어떻게 잘 극복해나가는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동성애자임이 밝혀지는 벤야민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이 작가의 글속엔 늘 슈퍼히어로같은 노인들이 등장하는데 이 작품에도 나옵니다. 꼰대가 아닌 지혜롭고 쿨한 두 노인 수네와 라모나 .. 이분들같은 노인으로 나이들면 참 멋질거같아요.
초반은 다소 지루한감이 있으나 중반부로 넘어가면 몰입도가 생기면서 재미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좋은 사람인 동시에 나쁜 사람일 수도 있다.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들 둘러싼 문제가 복잡해지는 이유도 우리가 대부분 좋은 사람인 동시에 나쁜 사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