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란 이탈리아어 에서 나온 단어입니다 그 뜻은 ‘영향을 미치다’라는 influence와 동일한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흔히 influenza를 줄여서 flu라고 부르거나 독감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인지 독감과 감기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둘은 다른 질병입니다.
감기는 200여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으로 Rhino virus, Corona virus 가 대표적이며 독감은 influenza virus가 원인이 되며 ABC세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조류와 일부 포유류에만 감염을 일으킵니다. 일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는 조류에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키며 인간을 포함한 일부 포유류에서도 같은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세계적인 pandemic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이기도 합니다. A,B,C 세가지 인플루엔자 중 가장 독성이 강하고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도 여기에 속합니다. 우리는 흔히 바이러스의 subtype인 HxNx라는 명칭이 익숙해져 있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구조에 대해 간단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보시는 그림처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들은 껍질에 해당되는 단백질로 된 capsid주변에 본래 host cell에서 유래된 lipid로 된 Envelope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Envelope 표면에 나있는 가시 같은 물질들은 glycoprotein들로써 바이러스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중에 2가지 중요한 물질인 Neuraminidase와 Hemagglutinin이 바로 이 바이러스 들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Nuraminidase가 N, Hemagglutinin이 H가 되어 HxNx로 명명 되는 것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명명하는 것인 이 두 가지 뿐만이 아닙니다. 이것은 subtype이고 공식 적인 명칭은 이 같이 명명합니다. 이 바이러스의 host는 특이하게도 사람과 물개 뿐입니다. 이런 제한된 host 때문에 여러 포유류와 조류의 무분별한 감염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력이 약해 상대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의 생김새는 A 바이러스와 유사합니다. 변이를 일으키는 정도도 A형에 비해 2-3배 정도 느립니다. 이 바이러스는 앞 두 바이러스에 비해 비교적 많이 드물게 나타납니다. 사람과 돼지만을 host로 삼고 있으며, 발병빈도는 적지만 감염되면 심각한 상기도 감염을 유발하고 국소적인 유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비해서 변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pandemic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C형에 대한 백신은 2010년 3월 현재 개발된 것이 없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종류에 관계 없이 모두 지름이 약 80 – 120 나노미터 정도 되는 공모양 처럼 생긴 바이러스입니다. 일단 viral core라고 불리는 바이러스 내부에는 가장 중요한 유전 정보인 RNA가 존재하는데 A와 B에는 8개 C에는 7개 존재합니다. 또 내부에 다른 바이러스 단백질이 존재하는데 A와 B에는 11개, C에는 9개 존재합니다. 인플루엔자 A의 경우 HA, NA, NP, M1, M2, NS1, NS2, PA, PB1, PB1-F2, PB2의 11개의 단백질을 만듭니다. 이를 둘러싸는 단백질 막인 viral capsid의 외부에는 lipid envelope가 있고 여기에는 M2 같은 이온 채놀 단백질과 HA/NA와 같은 커다란 glycoprotein이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