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의 감염은 주로 모기로 인해 일어나며 그 외에 성적인 감염, 수혈로 인한 감염 임신으로 인한 수직적감염이 있지만 감염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자의 소변이나 구토물 체액과 같은 것에는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이로인한 감염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먼저 모기로 인해 전염되는 기작입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낮에 활동하는 암컷 이집트 숲모기인 에이데스 애집티에 의해 전염되지만 다른 숲모기종으로부터도 분리된 바가 있습니다. 이 지도는 이집트 숲모기의 전 세계적인 분포도를 나타낸 지도인데요 붉은색에 가까울수록 이집트 숲모기의 높은 출현빈도를 나타내며 푸른색은 이집트 숲모기가 없는 지역을 나타냅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와 아메리카대륙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푸른색으로 표시되어있는 것을 보아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한 적이 있는 곳에 이집트숲모기가 널리 서식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지카바이러스의 안전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카바이러스를 옮기는 다른 모기 중 하나인 흰줄숲모기, 군대에서는 아디다스모기라고 하는 이 모기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도는 흰줄숲모기의 서식지를 나타내는 지도인데요 보시면 우리나라가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닌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흰줄숲모기는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에도 서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기는 어떻게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인 암컷 모기는 먼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습니다. 혈액을 통해 지카바이러스를 빨아들여 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지니게 되는데요. 이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의 midgut으로 이동하여 증식합니다. 그 후 바이러스는 모기의 순환계로 들어가 침샘으로 모인뒤 모기가 또 피를 빨기위해 다시 사람을 물면 침샘에 모여있던 바이러스가 건강한 사람에게로 주입되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됩니다. 이러한 cycle로 모기는 지카바이러스를 전파시키게 됩니다.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경로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성적관계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남여가 그들의 성적 파트너에게 지카바이러스를 성관계를 통해 전염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케이스는 아르헨티나 칠레 프랑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미 국이렇게 6개국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CDC는 2016년 10월부터 Ziika virus가 있는 지역을 여행한 남성은 돌아오고 난 후 성관게를 맺을시에 콘돔을 사용하거나 최소 6개월간 성관계를 하지말도록 충고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태반을 통과할 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 브라질의 과학자들이 태아의 소두증으로 임신중절한 여성의 태반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발견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태반을 통과할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vertical transmission이 일어나 임신중이나 출산중에 산모에게서 태아에게로 전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의 모유수유의 경우 WHO에서는 모유로 인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의 위험보다는 모유 수유의 이득이 훨씬 크다고 판단하여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들에게 모유수유를 중지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혈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2건으로 모두 브라질에서 발생한 사례입니다. 관련된 문헌 보고는 없지만 잠재적인 전파가능성이 있기에 이를 막기위해 미국의 FDA는 혈액 기증자를 선별하고 그 중 고위험 기증자는 4주간의 헌혈유예를 권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