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9일 머니투데이기사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이 발생하여 인천의 한 모텔이 폐쇄도니 사건이 있었습니다. 투숙객 47세 남성이 감염되었고 몸살 및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으로 입원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당 업소 환경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레지오넬로시스는 한국명으로 재향군인회병입니다. 주로 감염 환자 중 90%는 레지오넬로시스 뉴모필라에 의한 감염이며 주요 증세는 폐렴과 폰티악열병입니다. 흔히 냉방병으로 많이 불립니다. 레지오넬로시스의 유래는 앞서 미국 재향군인회에서 발병하여 좁게는 군대, 넓게는 재향 군인이라는 뜻의 리젼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레지오넬로시스를 유발하는 병원균은 여러 균이 있지만 그 중의 레지오넬라 뉴모필라가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레지오넬라 뉴모필라는 레지오넬라시에과에 레지오넬라속에 속하며 직경 0.3~0.9 마이크로미터, 길이 2~20마이크로미터입니다. 그람염색에 의해 음성으로 나타나는 그람음성균으로 분류되지만 세포막의 바깥 쪽에 독특한 리포폴리사카라이드가 함유되어있습니다. 신체에 관한 항원 특이성은 균의 세포벽 사이드 체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체인의 화학적 조성은 구성성분과 서로 다른 당들의 배치에 따라 다르며 이는 그람 음성균을 분류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레지오넬라 뉴모필라에는 최소 35개의 다른 형청형을 갖고 세분화가 되어있습니다. 간균 형태로 특히 구상간균 형태를 띱니다. 한 쪽으로 편모가 치우친 극성편모를 가지며 세균이 단일 특징적 형태를 가지지 않고 다양한 형태를 갖는 다형성 형태입니다.
또한 호기성 세균으로 젤라틴을 가수분해하거나 유레이즈를 생성하지 못하여 비발화성을 띄고, 산화 효소와 카탈레이즈에서 양성을 E며 베타 락타메이즈를 생성합니다. 레지오넬라 뉴모필라는 25-40도씨의 물에서 잘 살아남는데 이는 복제 할 수 있는 성숙한 아메바 내에 침투하여 기생합니다. 이는 저장소 역할 및 염소처리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됩니다. 레지오넬라 뉴모필라는 인간의 대식세포 내부로 침투하고 복제를 합니다. 박테리아의 내재화는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지만 항체와 보체가 있는 환경에서도 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증세는 폐렴증상이며 식욕부진, 무기력증, 두통, 39-40.5도의 고열, 기침과 구토 그리고 복통을 유발합니다. 폐렴 증상으로 심근염과 부비동기관지염, 붕소염, 복막염, 신우신염 등을 발생시키며 사망률을 보통 20%라고 하나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결핍의 경우 80%, 치료를 받아도 25%에 이르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으면 25%, 치료를 받으면 7%의 높은 사망률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