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동남아시아와 미크로네시아를 거쳐 2015년 4월 브라질에서 시작되어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라카, 북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다른 국가들로 확산되었으며 2016년 현재 아메리카 대륙을 중심으로 지카 바이러스의 광범위한 확산이 진행중입니다.
또한 브라질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150만명으로 추정되며, 2015년 10월에서 2016년 1월 사이에 전보다 20배 이상 증가한 3,500건 이상의 소두증이 보고되었습니다.
20배 이상 증가한 소두증으로 인해 브라질과 같은 지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몇몇 국가에서는 지카 바이러스와 바이러스가 태아 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때까지 가임기여성의 임신을 지연시키도록 조언하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도록 경고했습니다.
또한 학자들은 왜 21세기에 들어서 모기매개 질환인 뎅기열이나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산되는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학자들이 추측한 바로는 무분별한 자연파괴와 개발, 그리고 지구 온난화가 모기매기 질환의 확산의 주범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 동남아시아와 남미를 배경으로 대규모의 리조트 개발과 산업부지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열대 우림의 대대적인 파괴가 시작되었고. 개발과 더불어 공사 폐기물들이 도시 주변에 버려지고 IMF나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에서 대규모 건축이나 토목공사 현장이 그대로 폐허로 남아버리기도 하면서 곳곳에 웅덩이가 만들어졌습니다. 폐기물이나 웅덩이에 물이 고여 그 곳에서 모기 유충이 집단 서식하면서 모기의 집달발생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로인해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바이러스를 보유하던 모기의 서식지가 도시화되면서 도시생활에 적응을 시작한 모기들이 현재는 도시에서도 자생가능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대대적인 지카바이러스의 유행이 초래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음 국내의 현재상황입니다.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총 16명으로 전부 지카바이러스 유행지역에서 감염된 케이스입니다. 이 중 12명은 동남아시아에서 4명은 중남미에서 감염되었습니다 지카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는 모기 중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흰줄숲모기의 경우 지난 겨울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의 주요 아열대 지역에서 모기의 알과 유충을 채집해 조사한 결과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청계천을 비롯한 서울시 곳곳에서 모기를 채집해 연구한 결과 아직까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흰줄숲모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흰줄숲모기에 대해서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흰줄숲모기는 봄철에 알과 유충상태로 있다가 5월부터 10월까지 성충상태로 활동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 11월의 우리나라에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위협은 거의 없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지구 온난화가 그대로 진행된다면 앞으로 50여년이 지난 우리나라는 아열대 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숲모기 서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안전하다고 할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