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 <행복> [201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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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나는 이제 깨달았죠
아무 말이나 해도 된다는 것을
같은 말을 두번해도 된다는 것을
같은 말을 두번해도 된다는 것을

언어는 대화의 장애물인걸 알았죠
사랑은 언어로 담을 수 없죠
음악을 언어로 담을 수 없죠

언어는 평화를 없애고
숫자는 우리를 구별했죠

규칙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죠
누군가가 멍멍 소리를 멍멍 내어도
누군가가 멋진 말을 늘어놓아도

깊이는 누구에게나 공평해서 사실은 알 수 있죠
뭐가 더 진정성이 있는지요

평양냉면이 먹고싶네요
항상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려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한번 외쳐보시죠

행복하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자작 시, <행복> [2017-07-30]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