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 번 보팅을 했는데 세 번 모두 쩜일씩 올라갔다. 열번 보팅하면 한 번이나 될까말까였는데 . 하도 보팅을 안해서 그..런거 같진 않고. 세 번 연속 된 것은 스티밋 하면서 처음이다. 두 번까지는 된 적이 있지만 지금은 스팀 가격도 많이 내려갔는데. 신기하다.
나도 처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스팀을 구매해봤다. 아직 성사되진 않았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모르겠다. 근데 왜 사지지가 않지. 시세보다 높게 가격을 설정해야 나한테 팔려나?? 당췌 모르겠다.
스팀을 사려는 이유는, 그냥 한번쯤은 해보고 싶었다.
사회에서의 관계의 기술이나 경험 같은 건 결국 이익찾기, 돈 버는 주변기술, 잔재주에 불과했다. 남의 비위나 맞추며 내 호감도를 높인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고 쥐어짜내기식 대화를 매일 한다. 차라리 생각없는 꼭두각시가 되겠다. 사람의 몸으로는 그마저도 어렵겠지. 무리 속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것도 그렇다. 무리가 주는 안정감 이전에 자기 얼굴로 살아가는 게 먼저다. 가면은 벗지 못할 뿐이지 내 얼굴이 되진 않는다.
멋지거나 좋은 사람이 많은 사람 속에 얼마의 확률로 있을까,평생 용써도 만날 수 있는 사람의 한계는? 식의 생각을 하면 기술도 유용하겠다. 마치 어딘가에 얼마만큼 숨겨져 있을 보물을 찾는 사냥꾼처럼. 보물이 아니면 돌맹이, 그치만 사람은 그렇지는 않을 거다. 인간관계도 보물찾기 게임이 되면... 어떨까? 그런데 이미 세상이 그렇다. 인맥, 연줄 같은 것이 말해준다.
타인이 나라는 보물을 찾는 것이 관계다. (나는 그렇다. 내가 좋아할만한 사람은 널렸을지 모르지만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을 거다.) 나를 먼저 찾아주길 바라는 것도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먼저는 운에 가깝다. 관계는 쉽게 맺어지지 않는다. 내가 뭔짓을 해도 나보다 잘났다는 사람들이 세상에 수두룩하다. 운은 운더러 알아서 하라 하고 천천히 노 저어 간다. 정직하게 나아가고 정직하게 밀려난다.
인간은 살기 위해 사회성이 필요했을 뿐이지 사회적인 동물은 아니었을 거라는 생각은 무릎을 치게 한다. 사회성이나 집단성에 다른 동물은 의문이나 반발이 없겠지만(내가 동물로 살아본 건 아니지만) 인간은 유독 그런 상황에서 집단과 개인, 타인과 나,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걸 보면 인간의 사회성은 언젠가의 누군가가 조장한것인지도 모른다.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