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ICO의 필수 3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관심도"를 소개해보자 한다.
우선 시작하기 앞서 본인은 평범한 변호사일뿐 암호화폐와 투자 분석 등은 취미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최종 판단과 필터링은 꼭 스스로 하길 바란다!
존버가 가능한 사람과 불가능한 사람의 차이는 정보력이다. 정보가 많을 수록 판단에 확신이 서며 장이 흔들릴때 멘탈도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
성공적인 ICO의 기준은 상장 후 코인의 가격이 얼마나 오르냐이다.
대표적인 예로 이더리움은 아~주 성공한 ICO를 치루었다고 할 수 있다.
쉽게 얘기해 관심을 받지 못 하는 코인/토큰은 바로 사그라들기 마련이며, 매일 수십가지의 새로운 암호화폐가 탄생하는 만큼 한 번 꺼진 불씨를 다시 짚이는 것은 쉽지않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ICO가 시작하자마자 모두 매진되고, ICO가 끝난 후 상장 날짜를 물어보는 사람들이 끊임이 없으며, 상장 후에는 ICO 가격 대비 수십배가 오르는 것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텔레그램 채팅방과 ICO의 관계를 보겠다. 얼마전에 ICO를 끝내고 BTC-Alpha에 상장한 트래블 플렉스(Travel Flex)를 첫 번째 예시로 봐보겠다.
텔레그램 단체 채팅 방: 6,700여 명의 유저
ICO 대비 가격: -50%
물론 하락장에 상장이 되었고, BTC-Alpha가 작은 거래소이며, 트래블 플렉스도 아직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패한 ICO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상장 후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으며 "투더문"을 외치는 이상적인 현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6,700여 명의 텔레그램 유저는 역부족이었다.
텔레그램 단체 채팅 방: 2,700여 명의 유저
ICO 대비 가격: -1000%
참담하다. ICO 가격대비 딱 10배 내려갔다. 클라우트도 트레블 플랙스 처럼 여러 가능성이 열려있고 아직 완전 초기 단계인 코인이기 때문에 단정짓기 힘들지만.. 12월 중순부터 지속된 하락장은 피하지 못 했다.
텔레그램 단체 채팅 방: 36,000여 명의 유저
ICO 대비 가격: 200%
차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 조정받고 있다. 그래도 ICO 가격 2배 정도로 책정되어있다.
2월의 하락장도 버티고 상장후 ICO 당시 가격 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많고, 크고 작은 세력들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글이 길어질거 같아 이만 줄이겠지만, 이 외에도 지난 포스팅한 ENVION, 현재 거래중인 LH-COIN, 얼마전에 HitBTC에 상장한 TRAC등 모두 같은 양상을 보이고있다. 텔레그램의 이용자수가 ICO의 미래를 점칠 수는 없겠지만,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거래량을 대충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있어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데이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