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부터 2008년까지 (뉴질랜드는 고등학교가 5년제이다) 다닌 모교를 찾았다.
계산해보니 어느덧 고3이 10년전이더라. 위 사진은 우리 고등학교가 맞는데 눈이온날 찍힌 사진이다.
뉴질랜드는 3년에 한 번 눈이 올까말까한다.
필자가 다닌 크라이스트처치 남자 고등학교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대표하는 남자 고등학교이다 (후후). 영국 왕자나 다른 나라 대통령 등이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면 꼭 우리학교를 들리더라.
사실 학교의 업적이나 배출한 학생보다도 학교의 건물과 이름에서 오는 상징성이 크다.
1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고등학교.. 재미있는건 내가 현재 다니고있는 로펌의 상사 변호사도 이 고등학교 출신이다. 무려 40년 선배님이시다.
그 역사 많고 추억 많은 학교에 주말을 기념에 딸과 방문했다.
시간 참 빨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