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맛보시면서 이거 파는 거냐고? 계속 물어 보신다. 파는 건 아니라고 맛보시라고 둔거라고 말씀드린다. ㅎㅎ어 이거 뭐냐고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신다. 팔면 살텐데 팔면 안되겠냐고..
오늘은 손님들께 맛보시라고 말린 딸기를 가지고 왔다. 딸기 청을 단구고 알갱이는 채로 걸러서 말린다. 말릴 때 수분감이 있게 말린다. 따로 파는 건 아니고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맛보시라고 앞에 시식용 처럼 두고 맛보게 해드린다.
이모 저모의 이유로 판매용은 아니고 소소한 시식용 정도로~~ 오늘 가져와서 여기 저기 맛보고 팔면 안되겠냐는 말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쯤 고민해봐도 좋겟다는 생각도 들었음.. 무슨 이유 때문에 하려다 말았던걸로 기억하려는데 뭘까? ㅎㅎ
흠.. 오늘은 11시 쯤 다 나갔다. 물량도 적고 해서.. 내일 다시 오신다는 분 예약도 받고.. 못사가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고도 하고 ㅎㅎ
그 사이 노트북을 테더링 해서 컴퓨터로 일도 하고.. 일하다가 손님 오시면 수다 좀 나누다가.. 흐름 끊겨서 멍하고.. 잠시 산책겸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하고 ~~
11시부터 6시까지 이모 저모 하며 시간 채우기 .. 그래도 밀린 일좀 어느 정도 처리해서 기분 좋음.. 몰입하는 느낌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핸드폰 테더링 데이터가 25기가 정도 남아 있어서 맘껏 써도 빵빵해서 만족스러웠음.. 9일 정도 남았는데 너무 많이 남겨 놓는 것 같아서 아깝기도 하고 ㅎㅎ
종종 부모님들이 함께 와서 옆에 아이에게 아저씨가 우리 딸기 안남겨 놓으셨데 하면서 놀리고 가시기도 하고.. 괜시리 애기한테 미안하다고 이야기 ~~ ㅋㅋ
다음 주 까지만 장터에 나오는데 손님들께 안내해 드리기도 하고 ~~
뭔가 요즘 글쓰기가 어색해졌어요. 이 어색함 털어 내 주실분 ^^
모두들 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