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을 나갈까 문을 나섰다. 날씨가 쌀쌀하다. 반팔 밖으로 드러난 맨살의 팔 위로 찬바람들이 들이 닦친다.
따라로운 산책을 꿈꾸었던 나는 후퇴한다. 찬바람이 나를 뒤 쫓아 온다. 도망치다 다시 실내로 후퇴다.
어느덧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얼마전까지 에어컨이 추워서 겉옷을 챙겼는데 이제는 밖이 추워서 걷옷을 챙길 시즌다.
어느덧 9월의 중순을 넘기고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추위도 빠르고 시간도 빠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