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쯤인가 탑차를 새로 바꾸었다. 냉동기능만 있는 녀석이었는데~ 이모부네 공장에서 쓰던걸 저렴하게 받아온 녀석이었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차갑게 해주는 기능 보다는 따스하게 해주는 기능이 필요하다. 과일이 마찬가지겠지만 딸기는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얼어버리면 ㅜㅜ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기존에는 안에 딸기를 쌓고 위에 이불을 올리고 해서 옮기는 동안 어는 것을 방지했다. 최근 바꾼건 온냉방 함께 되는 녀석이다. 맘편한 것 ~~ 물량이 적을 때는 예전에 영상에도 출연했던 suv로 옮기곤 한다.
참고로 딸기는 민감한 녀석들이라 너무 따스하거나 손의 온도를 많이 타면 토라져버리므로 그것도 자중해야 함 ㅎㅎ
그런데 중요한건.. 새로운 차에는 노래가 필요함 ㅎㅎ 아버지가 피로한데 노래도 없으니 심심하고 라디오는 안땡긴다고 하신다. 노래좀 담아오라고 하심..
뭐 트로트기를 좋아하시기는 하지만 전화를 해서 혹시나 좋아하는 가수가 있으신지 물었다. 그냥 들리는대로 들으시지 뭘 딱히 챙겨들으시지 않아서 그런지. 나훈아만 떠오르신다고 한다. 다시 어머니한테 전화한다. 어머님의 의견도 반영할겸 어머님은 남진 ㅎㅎ 그냥 알아서 다양하게 담으라고 하신다.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부모님이 어떤 가수 좋아하시냐고 남진 나훈아 들었고 하지 목소리 짙은 남자 가수를 좋아하신다고 한다. 나훈아 남진.... 그 다음은 태진아려나.. 괜시리 태진아씨에게 미안해 지는중 ㅋㅋ
어릴 적 친구네 부모님이 노래방 가서 hot노래나 최신곡을 함께 부른다고 하여 충격을 받은적이 있다. 우리 부모님은 트로트만 좋아하시는데 뭔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느낌~~ 지금 생각하면 참 철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에는 승용차타고 학교앞에 내리는 친구들이 부러웠던 기억도 난다. 우리 아버지 차는 포토 트럭이었으니까.. 괜시리 내릴 때마다 빨리 내리고 했던.. 이런 생각들을 돌이켜 보면 부모님께 죄송한 생각이 올라온다.
내일 정리해서 usb에 담아서 아버님의 귀를 즐겁게 해드려야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서비스는 유튜브 뮤직과 / 지니 (모바일) 이다. 두개다 mp3 정식 다운로드는 없다. 그래서 알아 봤다.
요건 벅스
곡수로 따졌을 때 가장 저렴하다. 30곡 정도면 넉넉히 다운 받을 수 있을 듯.. 그런데 30일 하고 바로 해지가 가능해야 하는데 그게 될런지 확인해 봐야 겠다.
요건 지니
흠 곡수도 적고 애매하다. 딱 5곡만 필요하다면 괜찮은 선택인듯 하나 그건 아니니 ~~
유플에서 모바일 스트리밍을 무료로 줘서 쓰고 있는데 혜택이 있으면 좋은데 딱히 없다 ㅜㅜ
요건 멜론
역시 멜론은 가장 비쌈비쌈함 ㅎㅎ
네이버 뮤직
여기는 mp3다운이 없다. ㅜㅜ 그냥 좋은 정보는 네이버 페이 안쓰는 사람 계좌 등록하면 3개월 스트리밍 무료로 준다니 필요한 분들은 가보셔도 ~~
카카오 뮤직
여기는 mp3다운 없고.. 스트리밍 서비스도 애매한 모드 하긴 카카오가 멜론을 가지고 있으니 카카오뮤직은 톡이나 카스 등에서 배경음악과 친구간에 취향공유 정도인듯 하다.
정리해 보면 벅스에서 구매할 듯 함.. ~~
가장 가성비가 좋다.
가성비야 어둠의 경로겠지만 가양비가(가격대비 양심 비율) ㅋㅋㅋ
트로트 좋은 노래 있음 추천해 주셔요. 부모님이 추천해 주신 가수와 카테고리에서 인기순으로 두고 몇개 다운받으면 되겠지만 혹시나 추천해 주실게 있으시다면 그것도 좋을 듯 하여서요 ^^
모두들 꿀잠 주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