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뜩 답답함이 가슴을 죄어서 방콕을 하기 보다는 산책을 하고 싶다 해서.. 밖으로 나섰습니다. 날씨도 추우니 딱히 밖을 돌아다니는 것은 별로고 교보문고나 들렸다 올까 해서 전철로 발을 옮겨 봅니다.
마음속의 묵직한 것들을 털어줄 친구로는 바이런 케이티의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를 들고 이동합니다. 가방은 단촐하게 보조배터리정도를 챙깁니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딴짓들을 좀 하다 책을 잡았습니다. 이런 저런 것들을 툴툴 털어낼 이야기들이 나오는군요. 바이런케이티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안에 있던 묵은 조각들을 떨어져 나가는 느낌입니다. 사실은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이 괴로움의 시초였음을요 .
현실을 뜯어 고치려고 하는 것은 ,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어대라고 가르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결국 고양이는 당신을 쳐다보며 "야옹" 할 것입니다. 현실이 지금과 다르기를 바라는 것은 가망 없는 일입니다. 고양이에게 개처럼 짖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하다가 평생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 교보는 안들리고 돌아왔습니다. 눈가에 피로가 흐르는게 느껴져서.. 뭐 의도 자체가 바람을 쐬는 것이기도 했구요 ^^
구글알리미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키워드를 입력하고 관련된 웹문서가 생기면 정해둔 기간마다 해서 메일로 옵니다. 무척이나 오랜시간동안 확인 안했었는데 메일에는 가득 쌓여 있네요.
암호화폐 알게 되고 초창기 쯤에 설정해둔듯한 이더리움 비트코인 핀테크 등의 키워드도 보이는 군요 ㅎㅎ 콘텐츠로 뭘해보고 싶었는지 그런 키워드들도 보이고 글쓰기 치유 등의 키워드등도 보이는 군요.
키워드 몇개를 선정해서 검색해보고 읽어보곤 했었는데 요즘은 딱히 안하고 있는데 저거 키워드 정리좀 해야 겠습니다.
영상을 올리면 종종 퍼블에도 올리곤 합니다. 오랜만에 흥미로운 비디어 파트에 떳네요 ㅋㅋ 메인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뜬거니 뭔가 기쁨이 ~~ 그런데 만천하에 저의 노래실력이 ㅜㅜ ㅋㅋㅋㅋㅋ 기존에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올린 적은 있네요 ㅋㅋㅋ
https://publyto.com/posts/9596
오늘은 시간이 이른데도 피로함이 몸 여기 저기 흐르네요. 이물속에서 핸드폰 좀 꼼지락 거리다 잠들어야 겠습니다.
모두들 꿈밤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