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고장 4일차 수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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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간 더위를 만끽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A/S센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에어컨 어떤 에러냐고 'E3'에러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혹시 에어컨 전원은 껏다 킨거냐고 물으시네요. 아니요. 라고 말하니 일단 껏다 켜보라고 하시네요.


로비 에어컨은 붙박이 장형태입니다. 완전 앞으로 빼지 않으면 전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없네요.
일단 전원부터 껏다 켜야지 하다가 그 부분 때문에 안하고 있었는데. 일단 기사님이 말씀해 주시니 간편한 접근이 없을까 고민해 봅니다.

아 전기 배전판이 있었지 하며 열어 봅니다 A/C라고 되어 있는게 여러개네요. 하나하나 껏다 켯다 하면서 로비 에어컨에 있는 현황판 부분을 체크 합니다. 어느거 하나를 내리니 로비에어컨이 꺼지네요. 다시 켜봅니다. 그리고 조장해서 냉방모드로 돌려 봅니다.

뭐야 뭐야 뭐야 에어컨이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아 접근하기 번거로와서 안건드리고 있었는데 설마 이렇게 해결이 될줄이야.
역시 전자기기는 안될 때는 껏다 켜보는 것부터 시작인데 그걸 지나쳤으니..
기사아저씨만 헛걸음 할 뻔 했네요.
콜센터에서 한번만 이야기 해주시지..
(하지만 결국 내가 체크 안한것이니 ㅜㅜ)

덕분에 배전판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다시 체크하게 되었네요.
이번 기회에 표시를 좀 해두어야 겠습니다.

3일간 더위에 내성을 키웠고
기본기는 껏다 키는 거란 것도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에어컨이 잘 돌아 갑니다. 시원 하네요.

뭔가 참 민망하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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