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교보이북 -> 리디이북 -> 구글북스 이렇게 이북을 넘어 왔다. 아마 리디북스에서 구글북스처럼 웹페이지로 볼 수 있는 뷰어를 제공했다면 거기에 남았을지도 모른다.
오늘 인터넷을 설렁설렁 산책하다. 리디셀렉트라는걸 봤다. 리디? 리디북스? 셀렉트? 뭐지 무슨 서비스지 하며 들어가봤다.
https://ridibooks.com/event/10493
교보의 SAM처럼 구독형 대여 서비스인가보다. SAM은 뭐랄까 정감이 안가서 안했었는데 리디라니 다시 한번 눈길이 간다.
일단 2개월 무료라고 한다. 7월 3일 부터 8월 3일까지니 이번 주 금요일까지다?
월 6500원이다. 권수 제한은 10권이다. 10권이지만 한번에 읽을 수 있는 것이 10권이라는 이야기지 한달에 100권을 읽어도 된다는 듯하다. 다 읽으면 반납하고 교체 다만 한번에 10권 일 뿐..
VOD서비스 처럼 해당 책과 계약을 맺고서 서비스를 하는 듯하다. 뭐랄까 이북에 스트리밍 느낌이 더해진 것 같다.
도서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몇권인지는 모르겠으나 종류가 무척 많다. 가성비는 괜찮을 듯 하다.
https://select.ridibooks.com/books
2달 일단 사용해 보면서 어떤 뉘앙스인지 보면 좋을 것 같다. 가성비도 괜찮은 것 같고.
무엇보다 나의 경우는 소설책을 거의 않읽는데 뭘 읽을지 가늠이 안되서다. 툭툭 조금씩 건드려 보고 재미있어 보이는 것 읽기에 딱 좋을 듯 하다.
그러고 보니 어제도 2권인가 이북을 샀다. 검색하다 재미있어 보여서.. 물론 사면 다 읽는 경우가 더 드물어지고 있다. 그런 나에게 이런 구독형 이북 서비스는 더 매력적인 듯 하다.
아직 다 읽지 못한 책이 리디며 교보며 구글이며 책장에 가득 쌓여 있지만 새로운 것이 보이니 눈이 저절로 그쪽으로 간다. ㅋㅋㅋ 독서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면서 ~~
그러고 보니 얼마전 반디 앞에서 본것도 리디페이퍼인데 리디북스로의 회기할때인건가 ~~ 어플의 퀄은 리디가 제일 맘에 들기는 하는데 ~~
잠시 이북의 매력을 끄적여 보자면
- 무게감이 없어 마음것 담을 수 있음.. 늘 몇 백권이 내 핸드폰 안에 / 이동할 때 / 이사할 때 정말 ㅎㅎ
- 밑줄 친것 한번에 모아서 볼 수 있음
- 검색기능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 검색어 입력해서 찾기 가능
- 메모 깔끔하게 가능.. 자체 메모도 있지만 안드로이드에서 멀티윈도우로 반은 이북 반은 에버노트 형식으로 쓰면 생각 정리하면서 읽기 좋음.
-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이 있어서 산책하거나 내 할일 하면서 귀로 들을 수 있음
아쉬움
- 손맛 넘기는 맛 그 상호작용하는 맛이 없음
- 사라락 넘길 때의 소리가 없음 (기계로 내주기도 하지만 흠.. )
- 이북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나인지라 하다가 알람뜨거나 뭐 다른짓을 많이 하게 됨.. 그래서 집중력이 좀 떨어짐..
- 아무레도 눈이 빨리 피로해짐.. (나의 경우는 전자잉크기기가 아닌 핸드폰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므로)
이러나 저러나 이북이 있다면 이북을 읽고 그 담이 종이책 ~~~ 좋아하는 책의 경우에는 종이책과 이북 둘다 구매 ~~
잡담
지난 번에 이어서 책이야기다 보니 뭔가 많이 읽는 것 같은데 욕심만 많은 1인입니다. 사고 읽다가 던지는 경우가 더 많은 ㅋㅋㅋㅋ
뭔가 늘 일상글만 쓰다가 요런글은 내글이 아닌 것만 같은 ㅋㅋㅋㅋ 아름다운 화요일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