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어제 포스팅하려 했던 내용인데 까묵 ~~~
사진에서 귀염 뽀작이 느껴지시나요?
애교스럽게 엄지발톱 쪽에 살짝 구멍이 뽕 났어요 ㅋㅋ
사실 아침에 신을때 알아챗는데 조그매서 거의 안보였는데..
좀 돌아다니니 점점 커지더니 저리 귀염뽀작하게 커졌네요 ㅋㅋ
자라나라 구멍구멍 ~
자라나라 귀염뽀작
그냥 귀여워서 말해보고 싶어서 죄 죄송 ㅋㅋㅋ
틈틈히 책을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좀더 맘을 먹고 큰 가방에 책을 담았다. 이북으로 가지고 있는 책.. 읽다가 더이상 진전이 없는 책... 한번 읽고 더이상 읽을 것 같이 않는 책..
응근 2번째 부류의 책들이 많다. 서점에서 볼때.. 인터넷 책리뷰를 볼때는 그리 재미있었는데 .. 구매해서 소유하고는 조금 더 들추어 보고는 먼지만 쌓여가는 책들이 많다.. 호기심 나는 부분만 쏙쏙 빼먹은 뒤인 것들도 있고..
막상 중고책방에 정리하려 보니 밑줄 그으며 읽은 책들은 좀 아쉽다.. 하긴 밑줄 그으며 읽었다는 것은 그것에 애정이 더해졌던 책들이겠지.. 한번의 손길.. 한번의 마주함을 더한 책들이니 ㅎㅎ
몇십권의 책들을 큰 가방에 가득 담고 이동한다. 응근 무게가 좀 된다.. 하긴 책이 이렇게 있는데 무게가 안될리가 없지.. ㅎㅎ
손잡이를 들면 떨어질 것 같다.. 안아 들어 본다. 도톰하고 단단한 것들이 나에게 안긴다. 나에게 기댄다. 아귀에 힘이 들어가고.. 어께와 허리에 힘이 들어간다. 묵직..
버스를 타고 전철을 타고 이동한다. 큰 짐을 들고 이동을 하니 뭐랄까.. 평소 다니던 동선인데도 색다른 느낌이다.
역에 도착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로변을 걸어서 알라딘에 도착.. 책을 올려놓고 평가를 받는다. 상급 평범 하급 3가지로 나뉜다. 올려놓는데도 한참 걸린다.
빠른 속도로 책을 훓터 보며... 평가를 하신다. 실수로라도 상급쪽으로 좀 더 가기를 바라는 욕심쟁이가 안에서 살짝 튀어나오기도 한다 ㅋㅋㅋ
물에 젖은 3권은 거부.. 재고수가 많은 3권은 거부 당한다. 그것을 제외한 남어지는 무사이 통과.. 막 700원이 된 책도 있고.. 1000원이 된책들도 있고 하다.. 괜시리 미안해지기도 ㅎㅎ
30권 정도 팔아서 6만원 정도 나왔다. 한권당 평균 2천원 꼴.. 살때에 비해서 적지만 5만원 넘어가게 받으니 뭔가 기분이 좋음 ~~ 집에 책들도 좀 가벼워 졌고 ㅎㅎ
물에 젖어 거부된건 폐기 처분하고.. 남은 3권은 들고 yes24로 향했다. 혹시나 받아줄지 몰라서.. 거기도 재고가 넉넉한지 거부 ㅜㅜ 그냥 폐기해달라고 한뒤 나왔다...
책옮기며 운동도 하고.. 좋은 사람에게 가길 기원하며.. 책방에 팔고.. 돈도 받고 이모 저모 즐거운 하루 였다.
마무리로 머리 자르기까지..
머리 자른 이야기는 내일 월간 내얼굴로 ㅎㅎㅎ
이렇게 주말이 흘러가는군요. 빠름빠름합니다.
모두들 푹 쉬셨나요? 저는 뭐 일하는 모드였다지요.. ㅋㅋ
내일 늦잠 자고 싶은데 오전에 학원가네요 칫.. 화요일에 늦잠 잘테다 ~~
모두들 꿀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