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뜨끈한게 먹고 싶어서 삼계탕을 한사발 먹었습니다. 사실 닭죽도 땡겨서 둘을 두고 고민하다 삼계탕으로 담백한 닭고기에 양념된 소금을 찍어먹고.. 닭의 뱃속에서 고이고이 맛이 들여진 밥까지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세상 행복합니다.
가다 설빙을 보니 빙수가 급 땡김 ~ . 바로 근처에서 먹을까 하다 살짝의 소화뒤에 먹어야 겟다 싶어서 ~~ 조금 이동한 후에 들어가서 먹습니다. 검색해 보며 이디야와 투썸을 고민해보다 짱밖히기 좋은 위치가 이디야여서 그곳으로 고고
빙수는 시원시원한게 맛났으나.. 아이스크림 한덩이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듯~~ 옵션으로 2000원 추가 하면 한덩이 넣어 주는 듯하던데 다음에는 고것까지 ㅎㅎ
이디야에서 뒹굴거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지인의 톡 ~~ 근처라고 온다고 ~~ 이디야에 있을 때 잠시 들려서 얼굴 보더니 여기 주변에 맥주 맛있는 곳이 있다며.. 사실 잠이 부족한 상태라 고민을 좀 하다 알았다고 하고 고고..
이런 저런 맥주를 시켜 보는데.. 뭐더라 뭐하나 맛난거 있었는데 이름 가물 가물..
저 옆에 당면 다발 같은 녀석 있는데 묘하게 맛남.. 식감도 좋고 ~~
안주는 마약콘이던가 시켯는데 콘에다가 뭔가 가루 뿌렸는데 요게 새콤한게 맛남 ~~ 고소한 분말도 있었지만 새콤한 쪽이 맛남맛남 ~~
맥주만 계속 먹다가 데낄라를 먹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한잔 홀짝 하니.. 맛이 정말 찐함.. 그러고 보니 나는 저거 먹을 때 늘 얼음잔에 희석해서 먹었던 것 같기도.. 여튼 넘나 오랜만인 ~~
노래방 이야기가 중간중간 나왔는데 쉬어야 한다며.. 자중하려 했으나.. 혼자라도 간다기에.. 사실 노래방은 늘 사랑이므로 노래방 고고 ~ 여기는 뭔가 비즈니스?? 하는 분이 많아서 인지 방들이 다 넓찍 넓찍.. 2인이라니 뭔가 한켠에 침대처럼 되서 뒹굴거리며 쉬며 부를 수 있는 컨셉..
술이 좀 된 상태에서 소리를 질러 보니 자꾸 삑사리가 나서 ㅜㅜ
그래도 재미있게 놀다가 나옴.. 나오니 2시 반쯤 되었으려나..
다음 날 아침에 대한 두려움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마주할 피로감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다행이 잘 일어났습니다. 늦잠을 좀 더 자기는 했지만 휴일이라서 시같에 맞게 도착을 했네요..
그리고 완판완판... 1차 2차 모두 클리어 ~~ 동생님의 화려한 장사술로 ㅋㅋㅋ
모두들 꿀밤 되세요. 완판하고 뒹굴거리며 테이블에서 글을 끄적끄적~~
AAA인가는 아직 건드려 보지도 못했군요 언젠가 놀러가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