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이 살짝 흐르길레 한번 훌쩍 거리고~~ 간질거리기에 인중부분을 손등으로 긁어 준다.
뭔가 찡~~~~ 하는 아릿한 느낌과 함께 멍하던 정신이 껜다~~~
아 인중에 뽀드락지라도 있나보다 ㅜㅜ
뽀드락지의 존재를 확인하고 싶다. 통증이 얼마나 되는지 보고 싶다.
아플 것 같으면서도 호기심에 손이 움직인다.
손을 져가는데 뒷골에 빡힘이 들어간다. 두려움과 호기심 사이~~ 손을 가져가지만 얼굴은 살짝 뒤로 피하는 느낌이기도 하고.
왼쪽 엄지를 들어서 꾹꾹 눌러 본다. 손의 촉감.. 좀더 힘주어서 꾹 누르니..
아아 머리에 찡~~~ 뒷통수까지 얼얼한 느낌이다. 섬뜩하다고나 할까..
등골이 제법 서늘해진다.
이런 통증이 있으면 자꾸 건드리고 싶은 요상한 욕구가 자꾸..
딱지를 보면 일단떼어야 되고.. 얼굴에 뭐나면 아직 무르익기?? 전인데도 계속 만지작거려서~~~
그 미묘한 아픔을 즐긴다.. 하~~~ 나 변태 아님 ㅋㅋㅋ
뭐랄까 그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 짜릿한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다.
몇번 만지작만지작 거리다 보니 지금은 별로 아프지가 않다.
손으로 짜려고 하지만 그리 큰건 아니어서 그런지 잘 짜지지 않는다..
짜려고 좀 힘을 주니 다시 저릿.. 아 이거 위험하다.
일단 내일 아침에 다시 건드리자 ~~
일단 찬물에 폼클랜징 듬뿍해서 세안을 해야되겟다.
내일아침까지 아마 30번 이상은 더 만지작 거릴 것 같기는 하지만..
오늘은 귀차니즘이 극에 달해서 치킨을 주문했다. 본래는 가성비 좋은 호치킨으로 가려고 했으나.. 계속 통화중.. 그래서 처갓집으로 변경해서 양념을 주문~~ 평소에는 뼈를 먹는데 오늘은 뼈바르기 귀찮아서 순살로 주문했다.
순살이 와서 먹는데 뭐랄까.. 먹기는 편하지만 치킨먹는 느낌이 덜하다고 할까.. 고기도 좀 흐물흐물한 느낌이고 ~~ 뼈있는 치킨특유의 쫄긴 탱탱함이 부족한 느낌이다. 오늘 나의 정신 상태가 부들부들 멍~~ 한 상태여서 그럴 수 있겠지만 ~~ 다음에는 뼈있는 치킨을 시켜야 겠다.
뼈 있는게 먹기와 정리할 때 귀차니즘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그쪽이 나한테는 더 맞는듯. 나의 야성에는 뼈를 젖가락으로 잡고서 구석구석뜯어 먹는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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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미준수 시에 순위에 드셔도 탈락?입니다. ^^ 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의 순번 : 원본오타 -> 수정된글
예로 첫번째 분이 '콩부하러'란 글을 발견했다면 아래처럼 되겠지요 ^^
001 : 콩부하러 -> 공부하러
-- 중복되는 경우에는 먼저적어주신 분에게만 ^^
-- ' : ' 의 여부는 유연성있게 넘어가겠습니다. ㅎㅎ
-- 앞에 양식 미준수, 중복의 경우에는 카운팅에 안들어가니 이어서 해주세요
-- 만일 같은 순번이 있을 경우에는 뒷 순번은 탈락(눈치게임입니다.ㅎㅎ ) 002가 두명이면 뒤의 002는 탈락
오늘은 오전 촬영하고 오후에는 아이가 아프다고 예약이 밀리고 해서 ~~ 오후에는 밥먹고 동노 갔다가 누워서 쿨쿨했네요. 뭔가 엄청 몸이 무거운 느낌... 다시 나가기 귀찮아서 ~~ 치킨주문해서 치킨 한마리 뜯고 ~~ 멍하니 있다가 얼굴을 만지니 저릿한 느낌이 오기에 끄적끄적 ㅎㅎ
휴일은 다들 잘 쉬셨으려나요? 저는 뭔가 멍한 상태로 유지 중입니다. 지금 "미스터 선샤인" 그거 건드릴까 말까를 쿨피스 자두맛 마시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ㅎ
남은 하루도 즐거이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