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주로 Litecoin 선물옵션을 트레이딩하는 coinmagnet이라고 합니다.
노동으로부터의 자유를 꿈꾸며 개인투자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매주 플러스(+)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물옵션이 정산되는 시간인 한국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전후로 투자일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전업투자자를 꿈꾸는 학생이나 자본금이 적은 분들께 특히 참고할만한 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간 실현손익(Weekly Realized Profit/Loss): -112LTC =-$4,755 (GDAX 기준 $42.46 )**
0728~0729: BCH는 악재일까
많은 이들이 이더리움이 ETH와 ETC로 분리될 때를 떠올리며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으나 8월 1일에 가까워질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 BTC를 갖고 있으면 BCH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알트코인은 관망세였다. 라이트코인도 마찬가지였다. (결과적으로 BCH를 받는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0730-0731: 답답한 벽이 마침내 뚫리다.
30~31일 30분봉
$40 전후를 오가는 노잼장이었다. 거래량도 많지 않아서 딱히 큰 재미는 볼 수 없는 장. 다만 이런 장이 오히려 위험은 덜하다. 그래서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만 노렸다.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지난주의 부진을 잇는 -250LTC를 찍고 시작했다. 어차피 밖에 나갈 일도 있고 해서 1.5일 정도 큰 거래를 하지 않다가 31일 오후부터 거래했다. 또 위에서 누르는 힘이 강해서 주로 숏으로 놀았다. 5~15LTC 정도씩 먹다가 $39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힘을 느꼈다. 숏 평단가는 $39.6이었는데 아래쪽에서 절반 처분 후 $38.6 근처에 걸어둔 게 계속 체결이 안되고 있던 터였다.
31일 저녁 1분봉
31일 저녁 5분봉
그 두꺼운 숏층을 일시에 뚫고 $43 전후를 왔다갔다 했다. 마침 그 전에 $39.8에 빠르게 담은 롱 1100LTC로 80LTC 가량의 수익을 보았다. 숏이든 롱이든 요즘 감이 좋지 않아 신중하려고 더 매매하지 않고 자러 갔다. 이것이 과연 Bear trap인지 상승반전인지는 두고 봐야 알겠다. 당장 한국 시간 8월 1일 오전에 Charlie Lee의 인터뷰가 있는데, 잘되면 호재이니 일단은 지켜보자.
0801: Charlie Lee CNBC 인터뷰, 비트코인 하드포크
아침 Charlie Lee 인터뷰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일부 라이트코인 지지들은 격앙되었다. 지지자들이 화난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썼다. (Charlie Lee 인터뷰에 아쉬운 점 Why are Litecoin hodlers disappointed at Charlie Lee's CNBC Interview?)
큰 움직임은 없다가 저녁밥 먹고 돌아오는 길에 깜짝 놀랐다.
$39 초반에서 $43대까지 갔다가 다시 $39.1을 10분 사이에 구경하고 가격대를 회복한 것이었다. 마진콜 위험구간이라 이 구간에서 마진콜을 당한 사람도 많을 것이고, 현란한 호가창 플레이에 롱숏 양쪽으로 당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0802~0804: 비트코인 따라잡기
비트코인 30분봉
라이트코인 30분봉
격변의 7월말과 8월1일 하드포크 이슈가 마무리되면서 거래량도 많이 줄었다. 위 두 개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라이트코인 선물은 대체로 비트코인을 따라갔다. 8월1일 저녁 '$39 드랍' 이후에 $43~43 천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모습이다. 물론 천장은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
이번주에 개인적인 일이 많아 매매는 별로 하지 못했다. 몇 달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오던 대형 이슈가 잠정적으로 해결되었으니 앞으로는 매매가 조금 더 수월할 것이라 기대된다. 다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낀다. 이슈가 시장에 긍정적 신호인지 부정적 신호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BCH 상장처럼 말이다. 하드포크는 악재로 간주되어왔는데 먼저 선수를 치면서 악재스러운 기운을 빼고 1+1 행사로 단숨에 시총 3위까지 차지했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코인판에 절대 공식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초심을 돌아보게 된 다이나믹한 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