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오늘은 꼬드롱 선생님 입니다 ;-)
오늘은 당구도 아니고 게임도 아니고 '알아두면 쓸데 없지만 신박한 과학이야기'(알쓸신과ㅎ)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단기 KRW채굴을 위해 주말마다 어린이 과학교실에서 수업을 한지도 7년정도가 되었습니다. (직업이 아닙니다.) 일하느라 1년정도 쉬었는데 최근 들어 종종 다시 나가고 있습니다. 수업을 다니다 보니 어른들도 알면 흥미로운 과학이야기들이 꽤 있더라구요! 수업을 하려는게 아니라 몇가지 정도만 쏙쏙 뽑아 알려드릴게요!
어제는 '신장'에 대한 수업을 다녀왔는데요. 신장은 우리 몸의 배설기관입니다. 흔히 콩팥이라고 하는데 콩모양 팥색깔!이라서 그렇게 부릅니다. 근데 이게 돼지나 사람과 같이 포유류의 경우에만 콩팥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다른 어류, 양서류등은 신장의 모양이 다 다르게 생겼거든요!! 실제로 붕어나 개구리의 신장을 살펴보면 포유류처럼 정확히 모양이 잡혀 있는 경우가 드물어요.
돼지 신장이에요! 돼지의 장기가 사람과 가장 흡사하답니다!
대부분이 "똥이요"라고 대답합니다.
사실 똥은 배설물이 아니에요!!!! 아닙니다 여러분!!!
'배설'이라는 것은 영양소(탄.단.지)가 호흡을 통해서 분해될 때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말해요.
응?
자, 우리는 컴퓨터도 해야하고 나가서 걸어야하고 말해야하고!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죠? 이 에너지는 어디서 얻어질까요? 바로 음식물섭취를 통해서죠.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과 같은 '소화기관'을 통해서 분해가 됩니다. 분해 되고 남은 찌꺼기는 바로 '똥'이 되는것이죠.
(결국 똥은 소화과정의 부산물인겁니다! 굳이 말하자면 배설이 아닌 배출이라고 하죠! )
음식물이 분해 되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되고 이것들은 또 분해가 됩니다! 우리가 호흡해서 들어온 산소와 만나서 에너지를 만들고, 이 때 물과 이산화탄소도 함께 나와요. 이산화탄소는 폐를 통해 밖으로, 물은 땀이나 오줌의 형태로 나가는 거에요!!
결국 정리하자면,
마지막으로 오줌을 모아주는 주머니 방광입니다.
방광은 오줌을 담아주는 오줌주머니에요. 보통 오줌이 150ml-200ml 정도 차면 '화장실 가고 싶다'라고 느끼게 됩니다. (최대 500ml까지 담을 수 있는데.. 이렇게까지 참으면 위험해요!! )옛날에 방광에 바람 불어서 공으로 차고 놀았다고 할 정도로 방광은 신축성이 좋아요. 제가 진짜 바람 넣어봤는데 약간 말랑한 탱탱볼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오줌냄새 너무 많이나고 생각보다 잘 터져서 어떻게 가지고 놀았는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그리고 잊어버렸는데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 내용 적습니다.
Ps. 잘못 알려져서 많은 곳에서 똥이 배설물로 취급 되고 있습니다.😢 또한 똥이 너무 직설적이라 다른 말로 표현하려다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찾아보니 네이버 국어사전 풀이에도 배설물이 똥으로 표기 되어있네요. 언어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쪽을 따라가게 되어있으니까...틀린건 아니겠지만 알고 사용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