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일본 〒892-0842 Kagoshima-ken, Kagoshima-shi, Higashisengokuchō, 14−3 オークビル
전날밤 고구마소주를 3병이나 먹어서 그런지 해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들린곳이 바로 가루후 라멘! 줄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가루후 라멘 입구
구글맵에서 영업시간이 9시부터라고 적혀있어 10시쯤 방문했는데.. 11시로 바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곳을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1시쯤 들어갔는데 이때부터 안쪽에는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5분만에 앉았어요.
▲이제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메뉴자판기
한글로 적힌건 전혀 없었어요. 매장 입구에 전시된 모형과 가격을 보고 주문을 했습니다. 제가 먹은건 810엔, 980엔짜리 라멘과 380엔짜리 교자입니다.
▲자리가 없었..
웨이팅으로 인해 자리가 없어서 입구 바로 앞에 앉았습니다. 저~쪽 안에 앉아서 조용히 식사하고 싶었는데.. 먹는 동안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계속 볼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유명맛집의 필수코스. 인증사인들
기다리는 동안 구경좀 했습니다. 누가 방문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인 모양들이 심상치 않은걸로 봐선 유명인들의 사인 같아보입니다. 저같은 일반인은 사인을 남겨도 받아주지 않겠죠. (가능하면 스팀사인이라도 했을텐데..)
▲380엔짜리 교자
10분정도 기다리니 교자가 먼저 나왔습니다. 금방 나와서 그런지 따끈따끈한게 맛있네요~ 일본 교자 특유의 향이 잘 나는 맛입니다.
▲980엔짜리 라멘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거의 15~20분이나 기다린 것 같았습니다. 라멘 먹으면서 이렇게 기다린적도 처음! 생각보다 메뉴 나오는 속도가 늦었어요. 국물은 아주 깊은 맛이 났고 꽤 기름집니다. 한입 먹으면 입술 주변으로 기름칠이 되는 수준 ㅎㅎ 그리고 조금 짰습니다. 그래도 맛있었어요~
▲810엔짜리 라멘
980엔짜리와 차이점은 토핑이었습니다. 국물은 똑같은데 계란과 구운 챠슈가 없었어요. 메뉴는 토핑보고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이곳저곳 많은 라멘집을 방문해봤는데요~ 괜찮은 편에 속하는 라멘집인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먹었던 라멘중에서는 이찌란 라멘 오사카점, 멘야무사시(도쿄)가 가장 좋았습니다. 이상하게 이찌란 라멘은 지점마다 맛이 다른것 같더라구요.. 포스팅하고 보니 라멘과 교자 땡기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