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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청소재지이긴 하지만 시골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추억이 참 많습니다. 그 시절 친구들과 제가 미국에 떨어져 살면서도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 한국에 가면 그 친구들이 어마어마하게 환영을 해주는게 삶의 낙이네요.

저도 나이키 런클럽 엡이랑 Runkeeper 그리고 Endomondo 를 동시에 켜놓고 핸드폰을 들고 달렸었는데 가끔씩 배터리가 다 나가거나 스맛폰이 재부팅 되는 바람에 힘들게 뛴 데이터를 다 잃어버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피트니스 트랙커를 사기로 결심을 했지요. 근데 Fitbit 은 쓰면서 한계가 느껴지고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에 쿠폰 신공에 은행계좌 열면서

저도 70년대에 국민학교를 다녔는데 미국에 살아서 그런지 주변에서 70년대에 국민학교를 다닌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뵈니 정말 반갑고 제가 이미 팔로 하고 있는 분이라 더 반갑네요. 그 콩나물처럼 바글바글하던 교실 그리고 겨울이면 온갖 연기를 맡으며 쓰던 조개탄 등 정말 추억이 많네요. ^^

Garmin 좋지요? 저는 핸드폰에서 엡을 쓰다가 Fitbit 트래커를 거쳐서 지금은 Garmin 의 최상위 기종인 Fenix 3 HR 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Fenix 5 가 나왔구요). 말씀해 주신 센서들도 다 부착되어 있어 수영도 잴 수 있고 골프도 트래킹 할 수 있어 좋은데 무엇보다도 가민은 배터리가 오래가는게 예술이지요. 애플워치로 GPS 켜고

아내 병구완중이라 여유가 나지 않아서 개점휴업 상태네요. 곧 돌아오겠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아주 비슷한 이유로 10년간 열심히 글도 많이 쓰던 커뮤니티를 떠났고 그에 관한 글을 스팀잇에 올렸었습니다. 정말 비슷한 글이었네요. 그래서 그 심정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얘기 많이 나누어 주실 것 같아 팔로/보팅 하고 갑니다.

스팀으로 닭을 결제할 수 있다니 정말 멋집니다. 전 미국에 거주하는데 주변에서 스팀으로 결제할 수 있는 곳을 단 한군데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새로운 시도에 찬사를 드리고 팔로/보팅하고 갑니다.

본문 중에 일리노이가 달려있으니 댓글을 안쓸 수가 없네요. 일리노이에 살고 있거든요. ^^ 저는 어렸을 때 주변의 고급 오디오를 가지고 있던 분들 덕에 일찍이 귀를 버려서 순수한 오디오파일의 세계를 포기하고 지금은 A/V 나 Home Theater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소싯적에 다른 분들 집에서 듣던 탄노이 웨스트민스터나 아포지의 리본 스피커,

물론 당연히 돈가스 이야기 때문에 클릭을 하게 되었지만 부인 되시는 분이 세상을 떠나자 모든 것을 홀연히 내려놓고 낙향하셨다는 문구가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완치율이 높아졌다지만 아내도 최근에 투병생활을 시작해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외국에 살고 있어 먼 이야기로 느껴지기는 하지만 우리 할아버님 어디선가 건강히 돈가스 만들고 계셨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미국에 온지 그리 오래되었는데도 Yosemite 도 Yellow Stone 도 발을 못 찍어 보았네요. 대신 @gyedo 님의 사진들 열심히 보면서 꿈이라도 꾸어 보겠습니다. ^^

@ribai 님의 글에서 @otac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삶의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계신 분 같아서 이미 써주신 또 앞으로 쓰실 얘기들이 듣고 싶어 팔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려주시는 글들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저도 제 노후의 일부분을 암호화폐가 도와줄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실 분 중에 요즘 많이 폭락해서 손해를 봤을까 걱정하는 분이 계시다면 전 2015년에 구입해서 팔지 않고 들고 있으니 왠만해서는 손해를 보지 않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노후라는게 참 막연한데 그래도 믿는 구석이 하나라도 있어서 좋네요. 보팅하고

Stratocaster 랑 SG 만 봐도 그냥 반갑네요. 저도 기타라는 악기 그 자체를 좋아해서 이것 저것 사들이고 튕겨보기도 하고 살고 있는 data scientist 입니다. 저는 하얀 크림계열 혹은 캔디애플레드, 선버스트 컬러를 펜더 기타 중에서 좋아하는데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선배분이 검은색을 쓰셔서 이 색만 보면 그 분이 생각나네요. 뭐 SG 는 색깔을

아내 곁에서 병구완하느라 스팀잇에 오랜만에 왔더니 @kim066 의 비트코인 관련 멋진 글이 따악!! 항상 초보분들에게 비트코인, 블락체인 설명하려면 애를 먹곤 했었는데 이제 좋은 컨텐츠가 이렇게 있으니 앞으로 수고를 많이 덜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늦게 댓글 다는데요 뭘... 도스용 케이크워크 쓰던 분들이 정말 MIDI 선구자분들이시지요. 반갑습니다. 저는 천리안의 '셈틀소리'라는 곳에서 활동했었습니다.

한국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정말 질높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네요. 하루를 통채로 할애해서 머물고 싶은 곳이네요.

정말 놀러 가고 싶습니다. 그럴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 어쩌면 우리는 한다리 건너 연결되었을 수도 있거든요. ^^

방청 정말 재미있지요. 저는 소시적에 라디오 공개방송을 많이 다녔는데 정말 재미있는 내용들이 본방에서는 잘려 나가는 경우가 정말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이번에는 암호화폐 이야기라 무지 재밌다 이런 것은 좀 덜하셨겠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얼굴 사진을 올려도 보팅이 간다는 것을 증명해 드렸습니다. ^^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런 컨텐츠야말로 블록체인에 영원히 박제되기에 제일 좋은 소재입니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거구요. 저는 Computer Science 를 전공해서 앨런 튜링에 대한 생각이 좀 다른데 이렇게 장기 연재로 깊숙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처음부터 다시 쭈욱 읽어보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