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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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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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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08:50
SPD는 어째서 이렇게 몰락했을까?
관련 기사: Was hat die SPD bloß so ruiniert? 모든 협상이 결렬되어 결국 총선을 다시 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최근의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알 수 있다(참조 1). ...AfD와 불과 2%p 차이 밖에 안 난다. 이러다가 좀 있으면 AfD가 독일 제2당으로 성장할 기세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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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kr
2018-02-06 10:07
이끌든가, 나가든가
관련 기사 : 내가 이 Spectator를 인용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다. 보리스 존슨이 한 때 편집장이었던 유서 깊은 보수당 매체다. 좋게 말하면 보수 오브 보수의 기관지 역할, 나쁘게 말하면 꼰대들의 집합...인데, 보수당 민심이 어떤지 알기 위해서는 매우 훌륭한 주간지라 할 수 있겠다. 물론 The Times도 빼놓을 수는 없을 텐데, 이 The Spectator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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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ubon
kr
2018-02-06 02:52
대연정 협상과 ESM
관련 링크: 발단은 1.26(금), FAZ의 한 기고문이었다(참조 1). 현재 진행 중인 독일의 대연정 협상 내용 중, ESM의 EMF 전환이라는 마크롱의 제안을 거의 받아들인 내용이 있음을 폭로하고, 이거 받으면 안 된다는 내용이다. 이게 무슨 내용이었을까? 마크롱이(혹은 융커가) ESM(European Stability Mechanism)의 EMF(European
casaubon
kr
2018-02-05 00:18
에마뉘엘 까레르의 에마뉘엘 마크롱
관련 링크: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이런 롱폼의 기사가 정작 본국인 프랑스보다 독일(참조 1)과 지금 공유하는 영국 언론에 나오는 게 좀 신기하다. 물론 참조 1의 기사는 롱폼 기사라기보다는 롱폼의 인터뷰다. 하지만 이 가디언의 기사는 다르다. 무려 에마뉘엘 까레르가 마크롱을 밀착 취재해서 쓴 글이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에 읽었던 그의 작품인 “리모노프”가 생각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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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2018-02-04 08:11
태양왕과 잠든 프랑스
관련 링크: “오늘의 투자는 내일의 고용입니다. 굴복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신사 숙녀 여러분, 투자에 반대하신다면 말씀하세요. 말씀하시라니까요! 우리나라에 투자를 원치 않는다고 시민들에게 설명해 보시죠.”(참조 1) 의회에서 에두아르 필립 총리가 외친 말씀이시다. 얼마 전, 마크롱이 베르사이유 궁(!)에 유수한 세계 기업 CEO들을 모두 모아서 투자 설명회를
casaubon
kr
2018-02-03 00:32
중동의 횡단 정책과 종단 정책
관련 기사: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에르도안 산타(...)는 무엇을 했을까? 수단에 갔다. 두둥. 우리가 그동안 사우디아라비아 vs. 카타르 vs. 이란의 분쟁을 걸프 지역이라는 좁은 틀 안에서만 봤었는데, 그동안 북아프리카를 잊고 있었다. 다들 고등학교 때 안 조셨다면 기억하실 것이다. 프랑스의 횡단 정책과 영국의 종단 정책. 그 두 제국의 교차점이
casaubon
kennedy
2018-01-31 14:43
조 케네디 3세의 등장
관련 기사: 미국에서 원래 대통령이 의회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하고나면 야당 대표(혹은 지명자)가 반박 연설(참조 1)을 하곤 한다. 당연히 국정 연설이 백 배 더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은 무시를 하는데... 민주당에서 이번에 반박 연설 지명자로 조 케네디 3세 하원의원(메사추세츠, 참조 2)를 지명했다. 아니, 케네디가 지금도 있었다니?
casaubon
kennedy
2018-01-31 09:21
1968년 대선의 교훈
관련 링크: 상당히 재미있는 글이다. 1968년 미국 대선에 대한 글이기 때문이다. 1968년이면, 린든 B 존슨이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노라 선언했던 바로 그 대선이다. 리처드 닉슨이 대통령이 됐지만 1968년 대선은 매우 시끄러웠다. 몇 가지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남부가 완전히 민주당을 버렸으며(곧바로 공화당을 택했다는 말이 아니다!), 이때
casaubon
hedislimane
2018-01-30 07:23
Céline으로 들어간 에디 슬리만
관련 기사: 에디 슬리만(Hedi Slimane)을 많이 들어 본 친구들이 꽤 있을 듯 한데, 나도 여러 번 다뤘다. 이 에디 슬리만을 알아보고 키운 인물이 누구냐... 두둥. 원래 이브 생 로렁의 평생 친구/연인이자 르몽드의 사외 이사, 최근에 타개했던 피에르 베르제이다. 기억하시는가? 피에르 베르제에게 보그 영국 편집장 수지 멘키스가 돌직구했던 때를(참조
casaubon
france
2018-01-27 15:08
까망베르 작전
장소는 프랑스의 Isigny-sur-Mer, 때는 1982년 2월 7일 토요일 밤부터 2월 8일 일요일 아침 사이, 공수부대 출신의 사설 보안 업체 대원 및 사측 노동자 120명이 인구 3천여 명의 작은 마을 하나를 점거한다. 목표는 상당히 귀여웠다. 파업 노동자들이 점유한 까망베르 치즈를 탈환하기 위함이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말 특집, 까망베르 작전이다.
casaubon
ecb
2018-01-25 15:41
ECB 왕좌의 게임
17년 7월에 차기 ECB 의장을 향한 경쟁을 얘기하면서 살짝 절차에 대해 논한 적이 있었는데(참조 1), 마침 좀 더 자세한 내용의 기사가 나와 있다. 일단 6명의 이사진(executive board)이 핵심인데, 여기서 모든 초안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초안이 나오면 ECB 이사 및 유로존 중앙은행 총재들로 구성된 총이사회(Gove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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