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뮤지컬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기대하고 본 공연
소극장 공연 특성상 화려한 CG나 특수효과를 볼 수는 없었지만 남극과 미확인 운석, 그리고 운석을 통해 관념이 형상이 되어 나타난다는 독특한 설정이 좋았습니다.
리히터, 재가열기.
사랑이 식은 연인들이 다시금 손에 쥐고 싶은 사랑의 묘약이 아닐까요? 이혼을 결심한 부부에게 내리는 처방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전 부부강의에서 들었던 '리혼'-다시 결혼하라는 의미로 이혼하지 말고 리혼 하라고 강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이 식었을때 다시 가열시켜주는 재가열기는 이미 우리속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시작했던 그때를 다시 기억해낼 수 있는 작은 불씨만 있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