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몰라이프라는 단어가 핫합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에서 많은 이들이 열광을 한 무소유(Non-possession)이라는 단어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총각때 이사를 하는데 1톤트럭이면 문제 없었습니다.
점점 짐이 늘어날때쯤 풀옵션 오피스텔로 들어가면서 모든것을 버리고 다시 시작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면서 이사짐은 왜 점점 늘어나는 것일까요?
이사짐이 많아졌다고 삶의 질이 좋아진것은 아닌데...
새는 날기위해서 뼛속까지 비운다고 합니다.
현자 디오게네스의 한 일화가 우리에게 무소유의 삶을 보여줍니다.
(출처 : 한겨레)
현자 디오게네스. 그에겐 낡은 배낭과 옷, 물에 적신 보리빵, 땅에 꽂을 막대기, 진흙을 구워 만든 컵밖에 없었다. 그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전부라고 여겼다.
어느 날 한 시골 아이가 옹달샘에서 두 손을 모아 물을 떠먹는 것을 보고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물을 떠먹을 두 손이 있는데, 이따위 컵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러고는 진흙으로 만든 컵을 내던졌다.
디오게네스처럼이야 살기 어렵겠지만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의 많은 물건들을 소유하며 살아갑니다.
그것도 모자라 더 많이 소유하려 기를 씁니다.
그것이 자신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알지 못하고서 말이지요.
욕심의 무게를 줄이십시오. 그래야 더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새가 뼛속까지 비워 창공을 날 수 있듯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