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리퀀시 정산 이야기
커피를 드실때 마다 스템프 도장을 찍죠?
10개 찍으면 아메리카노 한잔 무료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거나 다른 상품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리퀀시는 앞에서 간단하게 쓴는 것과 다르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복잡한 비지니스 로직이 숨어 있습니다.
커피한잔이 4100원이라고 할때 스템프를 10개 찍으면 4100원에 해당하는 커피 무료쿠폰이 부여가 된다고 가정하면
스탬프 한개는 410원에 해당합니다.
매장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는 프리퀀시들은 해당 매장에서만 스탬프를 찍고 해당 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산과정이 없이 해당 매장에서 부여하고 제품을 제공하면 됩니다.
하지만 커피 프랜차이즈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공통 프리퀀시를 진행할 수도 있는데요이
이때는 본사소속 직영점이든 가맹점이든 모두 공통적으로 대상이 되며
이 스템프에 대해서 정산처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즉 스템프 10개를 찍으면 4100원에 해당하는 커피를 무료로 주는 쿠폰을 발행한다라면
A매장에서 스탬프 3개
B매장에서 스템프 4개
C매장에서 스템프 3개를 찍었다고 가정할때
이것을 D매장에서 쿠폰을 사용을 하였다 라고 한다라면
D매장에는 4100원을 받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하면 A매장에서 3개를 찍었기 때문에 410원x3개 = 1230원
B매장에서 4개를 찍었기 때문에 410원x4개 = 1640원
C매장에서 3개를 찍었기 때문에 A매장처럼 1230원을 분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돈들 1230원 + 1640원 + 1230원 이 모여서 D매장에게 지급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면 스템프를 찍는것이 스템프 찍는 매장 입장에서는 손해가 될 수 도 있겠다 생각하실텐데요
스템프를 통해서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를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해당 률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회사측면인 본사에서 진행하는 프리퀀시인 경우에는
본사부담과 매장부담 반반 즉 50%:50%로 진행을 합니다.
이럴때는 쿠폰 분담금이 매장 입장에서는 반으로 줄어들게 되죠
스탬프 한개마다 410원이 아닌 205원으로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위의 경우로 다시 정리해 보면 본사 부담이 50%로 가정한다 라면
A매장에서 스탬프 3개
B매장에서 스템프 4개
C매장에서 스템프 3개를 찍었다고 가정할때
이것을 D매장에서 쿠폰을 사용을 하였다 라고 한다라면
D매장에는 4100원을 받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하면 A매장에서 3개를 찍었기 때문에 205원x3개 = 615원
B매장에서 4개를 찍었기 때문에 205원x4개 = 820원
C매장에서 3개를 찍었기 때문에 A매장처럼 615원을 분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장의 분담금을 모두 더하면 2050원이고 여기에 본사가 부담하는 50%인 2050원을 더해서
D매장에 정산금으로 입금처리 되는 것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쓰기 쉬운 간편한 프리퀀시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는 이렇게 복잡한 계산식들이 존재합니다.
어때요? 이해가 되시나요???
커피드실때 프리퀀시 바코드 찍을때 한번씩 생각해 보세요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