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시] 도쿄

camille0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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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 모바일에서는 가로로 감상하시길 권장합니다.
  • 양식을 만들어주신 kyunga님께 감사드립니다.
  • 부족한 시 늘 애정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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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금박의 빛을 빌려 녹는다


오늘의 척추는 도심 속에 휘는구나


익숙한 듯 낯선 정경의 규칙적인 회전


기억 속의 날개뼈와 닮은 것이


온기와 한기가 겹쳐 누인다


하루가 또 이렇게,


아름다운 오후 속


비와 먹구름은 자취를 감추었도다


Written by camille0327@camille0327

[쓰는 시] 도쿄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