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mlake79

쿠베를 사용하다 보니, 특정 노드에 모든 Pod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러면 곤란한데... 애초에 쿠베를 사용하는 이유가 모든 노드에 균등하게 부하를 분산시켜서 안정적으로 서비스 하기 위함 + 한대의 서버가 문제가 생겨도 전체적으로 문제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데, 한곳에 몰렸다가 특정서버가 뻗어 버리거나 할경우에는.. 전체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요즘 무료로 인증서를 만들어주는 Let's Encrypt 같은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여러가지 이유로 유료 인증서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Namecheap 에서 인증서를 구입할 수 있는데, 과정이 만만치가 않다. ( 돈주고 하는건데도 편리하지 않다는 게... ) 우선 구입 과정은 각자 알아서 하고 (...) CSR을 만드는 과정부터

새로 출시된 Memorystore 의 성능이 매우 궁금하여. 벤치마크를 해봤다. 우선 스펙은 가장 기초가 되는 Basic - M1 ( 1GB )기준으로 확인했다. 결과 부터 먼저 말하자면, "성능은 네트워크에 따라가더라.."라는 내용. 테스트를 위해 다음과 같은 Node.js 코드를 작성했다. global.redis = require('redis')

Google 의 Cloud Platform 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 개인적으로 올해초 Cloud Conference 때 알게된 제품중에서 가장 기다렸던 제품들중의 하나다. 이번에 새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도 Memorystore의 출시를 가정해서 설계를 하고, 구현을 해왔던 제품이기도 하다. ( 사실 Redis 니까 그냥 IP만 바꾸면 되긴 하긴 하지만서도..

쿠버네티즈 ( 이하 쿠베 )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외부의 서비스 혹은 서버에 접속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다. 사실 완전히 외부 네트워크 ( 예를들면 구글이나 그러한 Public IP 에 있는 곳들.. )에 접속하는것은 크게 무리가 없는데, Private IP ( 예를들면 동일한 프로젝트 안에 MySQL 서버를 둔다거나, Redis 서버를 둔다거나..등등

지난번 포스팅에서 놓친 내용이 있는데 구성도에 관한 부분이다. 하나의 Kubernetes Cluster( 쿠베 클러스터 )는 여러개의 물리적인 Node Pool 로 구성되고 각각의 Node Pool들은 여러개의 Node로 구성이 된다. 이 부분은 물리적으로 구성이 되는 이야기이고, 가상화 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의 쿠베 클러스터 안에는 여러개의 Service(

Kubernetes( 쿠버네티즈 이하 짧게 쿠베라고 호칭하겠음 )를 처음에 배우기 시작하게 된건 비용절감이었다. docker를 쓰기 시작한 이후 docker가 많아져서 관리가 매우 불편해지는 상황이 왔고, (당시 내가 알기로는 ) 구글에서 gcp 위에 한개의 머신에 한개의 docker 컨테이너를 올려주는 서비스는 있었지만, 하나의 서버에 여러개의 docker

예전에 GCP ( Google Cloud Platform )에서는 Cloud Repository 에 push를 하면 Cloud Pub/Sub으로 이벤트를 트리거 해주는 비공식 기능이 있었던 적이 있었다. 작년 이맘때쯤 그 기능이 없어져서 Google에 문의를 한적이 있었다. 당시의 답변은 해당 기능은 비공식 기능이고 삭제 되었다는 답변을 받고 좌절을 한적이

GAE는 크게 Flexible Engine 과 Standard Engine 으로 나뉜다. 둘다 GAE라는 시스템을 만드는 엔진이긴 한데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Flexible은 유연하게 어느정도의 커스텀이 되는 환경이라고 하면, Standard는 표준화된 환경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Flexible은 상대적으로

개발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자동화. Git을 이용하여 개발을 할 경우 생각해 볼만한 것중 하나가 Git Push만 하고 나면 자동으로 서버가 올라가게 할 순 없을까? 하는것일꺼다. 당연히 있다. Github에서 Webhook 을 이용하여 하는건....여기서 다룰 내용이 아니니 패스하고, 순수하게 GCP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들만 구성하여 하는것을 이야기 해보고자

요즘 한창 이슈가 되는 사항중의 하나가 HTTP/HTTPS 이슈다. 특히 크롬의 경우 경고창을 띄우기도 하고, 구글에서는 검색 순위를 낮추기도 하고, 페이스북의 경우 아예 Webhook은 오로지 https로만 지원한다. ( 구글도 그렇고..)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개인정보 이슈로 많은곳에서 차츰 http 지원을 중단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가

Node.js로 뭔가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다 보면 터미널을 다루고 싶을때가 있다. 단순히 Console.log로 로그만 남기던 수준에서 좀 더 높은 레벨로 터미널을 다루고 싶을경우 process.stdout 을 이용하면 더 많은걸 할 수 있다. 사실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미래에 내가 까먹을 것을 대비해서 일종의 백업용으로.. 우선 화면을 정리하는거 부터.

Docker 에는 API가 있어서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가 있다. 원래 쓰려던 글은 굉장히 많은 삽질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아주 단순하게 가능한 방법을 찾아서.. 공유 const http = require('http'); const options = { socketPath: '/var/run/docker.sock', path: '/images/json', };

통신사들이 최근 틈만 나면 애플/구글/페이스북에게 "갑질한다!"라고 주장하는데는 내로남불과 무개념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통신사들의 갑질은 업계를 넘어서 모든 분야에서 악명이 높다. 심지어,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삼성과 LG를 상대로도 갑질을 하던곳이 통신사들 아닌가, 그러다가 IT 혁명이 발생하면서 그 절대적 지위가 무너지고 이젠 중소기업과 고객들을 대상으로만

그렇다고 내가 요즘 많은 글을 쓰고 있는것도 아니지만, 스팀잇이 올린글이 시간이 지나면 수정/삭제가 안되다 보니.. 조금은 자기검열을 하게 된다. 정확한 팩트글만, 혹은 완벽한 검증된 글만.. 아니면 바뀌지 않을 내용들만 올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의견보다는 사실을. 사회적인거 보다는 기술적인 내용들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기술적인거 올릴게 없진 않지만..

 요즘 연말 정산 시즌이라 많은 사람들이 적폐들이 만들어 놓은 공인인증서와 ActiveX에 고통받고 있을것이다. 나도 어제 고통받... 사실 공인인증서는 공인이 아니고 ActiveX는 그냥 쓰레기일 뿐.. 적폐가 사실인데, 왜 안 없애는지 나도 참 궁금하다. 그전에 대체 공인인증서는 어떤놈이고, ActiveX 는 대체 어떤놈인지 좀 알아보자. 

지난 번 글에 이어 계속 좀 더 내용을 보충하겠습니다. 사실 저번에 마저 채워야 했는데, 당시에 너무 피곤해서... GCP 에서는 공식적으로 매우 많은 언어를 지원합니다. Go , Python , .NET , Java , Ruby 등 다양한 언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쓸줄 아는 언어는 기본적으로 Node.js와 PHP입니다. 그러나, 클라우드상에서 뭔가

제목대로.. 스팀잇에 올린 글은 단 1주일간만 보팅을 통해 리워드를 주는 시스템은 너무 짧은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그러면 장기적인 글보다는 짧은 가쉽거리의 글들위주로 올려야 하는건데, 예를들면, 기술이야기나, 좀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두고 두고 읽을 만한 글은 오히려 1주일이 지났을테니까 보팅이 안되고, 짧게 가쉽거리나 연예인 이야기가 오히려

스팀잇으로 글을 쓰면, 보상으로 스팀도 주고 여러가지 좋아서 와! 짱이다..하고 있었는데, 반대로 무서운게 있었다. 1주일이 지나면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어떤 글을 보니 3가지에 주의하라고 했다. 개인정보에 관련된 내용 한번 쓰면 수정이 안되니까. 주의. 이불킥 나중에 후회할만한 짓은 하지 말자. 저작권 혹은 법적 이슈 나중에 후회할만한 짓은 하지

스팀잇을 가입하고 이제 딱 하루 되었다. 하루동안 몇개의 글을 포스팅 해보고, 느낌점. "역시 컨텐츠가 다가 아니구나" ---------------------- 컨텐츠가 왕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적어도 자본주의에서는 컨텐츠가 아니라 "돈"이 왕인거 같다. 스팀잇. 불편하고, 기능도 아직 많이 떨어지고, 전혀 뛰어나지 않다. 세련된 맛도 없고, 아이폰/안드로이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