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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y
처음에는 상처가 되는 폭언보다 침묵이 더 잔인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침묵에도 두 종류가 있겠구나 싶어요.
정말 무관심한 침묵, 꼬옥 안아주는 것 같은 포근한 침묵.
그 포근한 침묵 속에 희망을 담을 수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또 (제가) 비뚤어진 게 '바람이 분다'의 감우성 대사가 떠오르네요.ㅋ
희망, 그게 얼마나 무서운줄 아냐?!
대체로 이루어지지 않거든.
그럼 아프거든.
그런 거 없이 살 때보다
아주 많이 아프거든.
^^;;
RE: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