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찰(하다)
- 마음에 썩 내키지 아니하여 물건을 부질없이 이것저것 집적거려 해침. 또는 그런 행동.
- 일에는 마음을 두지 아니하고 쓸데없이 다른 짓을 함.
(예문)
조선어 시간에 아이들이
해찰을부리거나,또는 열심치 않는 아이가 있든지 한다 치면…. (채만식 _ 소년은 자란다 中)
아이들이란 자칫 한눈팔고
해찰하기일쑤라서가끔 주의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
하학길의 조무래기들 몇은 책가방을 든 채
길거리에서
해찰하다말고 숫제 완장의 뒤를 따라오면서저희들끼리 쑤군쑤군 귀엣말까지 나누고 있었다. (윤흥길 _ 완장 中)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공연히
해찰을부린다.
가년스럽다 (가년스레)
- 보기에 가난하고 어려운 데가 있다.
(예문)
그 가난한 고학생의 옷차림새는 늘
가년스러웠다.
비를 맞고 처마밑으로 숨어든 강아지가
가년스럽다.
모꼬지(하다)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예문)
우리 과는 이번 주에 새내기
모꼬지를가기로 했다.
혼인날에도 다른 제자보다 오히려 더 일찍이 와서 모든 일을 총찰하였고
모꼬지자리에서도 가장 기쁜 듯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고 즐기었다. (현진건 _ 무영탑 中)
넌 왜 그렇게 가년스레 하고 왔어?
오늘 모꼬지는 너를 위한 자리란 말이야!!
해찰을 부리려는 거야??
(오늘 예문도 쉽지 않네요~ㅎㅎ 말이 되긴 하는 건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