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하는 단어들로
재미있는 예문을 만들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제가 만든 예문은 그저 그래요~ㅎ
내 인생이나 잘 간종그릴 것이지
선웃음을 치며 괜히 남의 인생에 중뿔나게 개똥철학을 읊어대다가
개코망신 제대로 당했다.
개코망신(하다) / 개망신
- 잘못하여 명예나 위신을 아주 톡톡히 망침(망치다)
(예문)
괜히 아는 척하다
개코망신을당했다.
그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가개망신을당했다.
이제는 양반집 망하게 됐고 종가집개망신하게됐구나!
간종그리다 (간종간종하다, 간종이다)
- 흐트러진 일이나 물건을 가닥가닥 가리고 골라서 가지런하게 하다.
(예문)
책상 위의 서류 더미들을
간종그렸다.
온종일 두고 자기에게 가해졌던 여러 가지 일들을간종그리어한 타래로 감고 나니…. (이문구 _ 오자룡 中)
중뿔나다
- 어떤 일에 관계없는 사람이 불쑥 참견하며 나서는 것이 주제넘다.
- 하는 일이나 모양이 유별나거나 엉뚱하다.
(예문)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중뿔나게나서지 마라.
정 주사가 옆에서 속도 모르고중뿔난소리를 한마디 거든다. (채만식 _ 탁류 中)
다른 젊은 놈은 가만히 있는데 왜 저만 나서서,
무슨중뿔날일이 있다고 날개도 안 돋은 놈이 죽지를 쳐, 치기를. (최명희 _ 혼불 中)
남 하는 대로 따라가야지 왜중뿔나게혼자 고집을 부리느냐?
소작 몇 마지기 들여다보고 해변 까마귀 골수박 파듯 해 보아야중뿔난수가 있을 것도 아니고….
(송기숙 _ 암태도 中)
허허, 인생이 뭐중뿔날거 있겠어요? (황석영 _ 돼지꿈 中)
선웃음
-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
(예문)
이제는
선웃음까지지어 가며 부지런히 월남에서 벌어졌던 해괴한 일화들을 되새김질했다. (안정효 _ 하얀 전쟁 中)
그녀는 평소에는 좋아하지도 않던 장 여사에게선웃음을치며 인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