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주일 오전예배 5/5-하이퐁 세계로교회 강훈목사)
제목 : 감동을 주는 사람
말씀 : 누가복음 7장 1-10절
When Jesus heard this, he was amazed at him, and turning to the crowd following him, he said, "I tell you, I have not found such great faith even in Israel. ( Luke 7: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주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눅7:9)
요약 : 우리 예수님은 말씀을 마치시고 가버나움으로 가셨습니다. 가버나움은 국경도시였고 무역중심 도시였습니다. 1-5절을 보면 유대인에게는 그당시 군대를 가질 수 없었기에 거주했던 군대는 시리아인으로 구성되었고 로마인인 백부장을 보내어 군대를 통솔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백부장과 유대인 사이에는 흔하지 않게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백부장이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첫째, 백부장은 종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집의 종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신분을 초월해서 종들을 돌보고 아꼈습니다. 그 당시 로마 문화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돌보는 행동에 대해 존중받지 못하고 도리어 업신여겼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이런 남다르고 특별한 태도를 통해 유대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별한 태도와 남다른 마음이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열게 합니다. 우리도 종처럼 섬길 때 사람에게 감동을 주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왕의 마음으로 종 흉내만 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막10:44-45에서 예수님은 종이 되어 섬기셨고 십자가 달리셨습니다. 백부장도 종의 자세로 하인들을 섬겼습니다. 그의 삶은 남다른 삶이였고 예수님을 닮은 삶이였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 닮아 섬기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둘째, 백부장은 유대인 장로들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환심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우리도 삶속에 많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에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점령군으로 온 것이 아니라 사랑을 베풀기 위해 왔습니다. 얼마나 베트남 사람들을 이해하고 있습니까? 어려움을 당할 때 나를 도와 줄 베트남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우리는 자격이 있어 사랑받은 자가 아니라 죄인 되어 자격이 없을 때 사랑 받은 자입니다(롬5:8) 이해가 없는 사랑은 율법적인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이해가 없으면 그 사랑은 일방적인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베트남 사람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합시다. 백부장은 로마신전을 지은 것이 아니고 유대인을 이해했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유대회당을 지어주었습니다. 셋째, 9절을 보면 백부장은 예수님께 감동을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백부장의 믿음이 주님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자신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서 자신이 자격이 없는 사람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거룩한 하나님으로 고백했습니다. 믿음은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바른 믿음이 가능합니다. 히 12:28-29 에서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바로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7절의 “말씀만 하사” 믿음으로 기도하는 성도 되길 기도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6절의 “나는 감당하지 못합니다”의 관계로 하나님께 겸손히 나아갑시다. 사람들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 감동을 주는 성도 모두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오늘은 어린이 주일입니다. 자녀들이 남다른 모습과 태도로 이해와 사랑을 통해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길, 하나님께 친밀함과 경외함의 균형이 있는자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오직 예수!